안심대출 이틀 만에 9조 원 소진…11조 원 남아

입력 2015.03.26 (10:28) 수정 2015.03.2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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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출시한 안심전환 대출이 이틀 만에 9조 원 이상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어제까지 안심전환 대출 8만백여 건의 전환 승인이 이뤄져 총 9조163억 원의 대출이 시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정부가 설정한 연간한도 20조 원의 약 45%에 해당합니다.

정부는 3월분 5조 원을 하루 만에 다 판매한 데 이어 추가 투입한 4월분도 거의 다 쓴 상황이라면서 오늘은 5월분을 앞당겨 투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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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심대출 이틀 만에 9조 원 소진…11조 원 남아
    • 입력 2015-03-26 10:28:21
    • 수정2015-03-26 16:38:07
    경제
금융당국이 출시한 안심전환 대출이 이틀 만에 9조 원 이상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어제까지 안심전환 대출 8만백여 건의 전환 승인이 이뤄져 총 9조163억 원의 대출이 시행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정부가 설정한 연간한도 20조 원의 약 45%에 해당합니다.

정부는 3월분 5조 원을 하루 만에 다 판매한 데 이어 추가 투입한 4월분도 거의 다 쓴 상황이라면서 오늘은 5월분을 앞당겨 투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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