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장 “빈곤층도 ‘맞춤형 채무 조정’ 지원해야”
입력 2015.03.26 (10:37)
수정 2015.03.26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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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층 등 기존의 복지 지원 대상을 금융권의 채무조정 대상으로 편입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오늘 캠코 서울본부에서 열린 국민행복기금 2주년 기념행사에서 채무자별 소득이나 재산, 부양가족, 연령 등 상황에 따라 맞춤형 채무조정이 가능한 상시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임 위원장은 특히 진정한 맞춤형 채무조정이 되려면 기초수급자와 중증장애인, 빈곤 고령층 등을 단순히 복지 지원 대상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금융도 책임감을 갖고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금융취약계층이 상담받을 수 있는 '금융 힐링센터'가 필요하다면서 서민금융진흥원이 이런 역할을 하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오늘 캠코 서울본부에서 열린 국민행복기금 2주년 기념행사에서 채무자별 소득이나 재산, 부양가족, 연령 등 상황에 따라 맞춤형 채무조정이 가능한 상시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임 위원장은 특히 진정한 맞춤형 채무조정이 되려면 기초수급자와 중증장애인, 빈곤 고령층 등을 단순히 복지 지원 대상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금융도 책임감을 갖고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금융취약계층이 상담받을 수 있는 '금융 힐링센터'가 필요하다면서 서민금융진흥원이 이런 역할을 하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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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위원장 “빈곤층도 ‘맞춤형 채무 조정’ 지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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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26 10:37:56
- 수정2015-03-26 16:38:07
빈곤층 등 기존의 복지 지원 대상을 금융권의 채무조정 대상으로 편입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오늘 캠코 서울본부에서 열린 국민행복기금 2주년 기념행사에서 채무자별 소득이나 재산, 부양가족, 연령 등 상황에 따라 맞춤형 채무조정이 가능한 상시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임 위원장은 특히 진정한 맞춤형 채무조정이 되려면 기초수급자와 중증장애인, 빈곤 고령층 등을 단순히 복지 지원 대상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금융도 책임감을 갖고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금융취약계층이 상담받을 수 있는 '금융 힐링센터'가 필요하다면서 서민금융진흥원이 이런 역할을 하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오늘 캠코 서울본부에서 열린 국민행복기금 2주년 기념행사에서 채무자별 소득이나 재산, 부양가족, 연령 등 상황에 따라 맞춤형 채무조정이 가능한 상시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임 위원장은 특히 진정한 맞춤형 채무조정이 되려면 기초수급자와 중증장애인, 빈곤 고령층 등을 단순히 복지 지원 대상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금융도 책임감을 갖고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금융취약계층이 상담받을 수 있는 '금융 힐링센터'가 필요하다면서 서민금융진흥원이 이런 역할을 하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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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성 기자 e-gij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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