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확고한 전쟁 억지력 확보…방산비리 매국행위”

입력 2015.03.26 (11:01) 수정 2015.03.26 (17: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가 방위 역량을 확충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확고한 전쟁억지력을 확보해 천안함 피격과 같은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천안함 용사 5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군은 적의 도발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반드시 싸워 이길 수 있도록 철통 같이 방비하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천안함 용사들의 영령 앞에 너무도 부끄럽고 통탄스러운 통영함 비리 같은 방위사업 비리를 완전히 뿌리 뽑아서 다시는 이런 매국 행위가 발붙이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북한이 진정한 변화의 길로 나올 때 새로운 한반도를 만들어 갈 수 있다며 핵무기 개발 등 무모한 도발을 포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남북한 주민 모두가 행복한 통일을 이루는 것이야말로 천안함 용사들의 희생을 헛되지 않게 하는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천안함 용사와 선열들이 지켜온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만드는 것이 우리의 역사적 사명이라며 경제 재도약과 국가혁신으로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일으킬 때 역사적 사명이 완수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 대통령 “확고한 전쟁 억지력 확보…방산비리 매국행위”
    • 입력 2015-03-26 11:01:33
    • 수정2015-03-26 17:04:28
    정치
박근혜 대통령은 국가 방위 역량을 확충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확고한 전쟁억지력을 확보해 천안함 피격과 같은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천안함 용사 5주기 추모식에 참석해, 군은 적의 도발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반드시 싸워 이길 수 있도록 철통 같이 방비하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어 천안함 용사들의 영령 앞에 너무도 부끄럽고 통탄스러운 통영함 비리 같은 방위사업 비리를 완전히 뿌리 뽑아서 다시는 이런 매국 행위가 발붙이지 못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또 북한이 진정한 변화의 길로 나올 때 새로운 한반도를 만들어 갈 수 있다며 핵무기 개발 등 무모한 도발을 포기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남북한 주민 모두가 행복한 통일을 이루는 것이야말로 천안함 용사들의 희생을 헛되지 않게 하는 길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천안함 용사와 선열들이 지켜온 조국을 더욱 부강하게 만드는 것이 우리의 역사적 사명이라며 경제 재도약과 국가혁신으로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일으킬 때 역사적 사명이 완수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