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용사 5주기 추모식 열려

입력 2015.03.26 (11:35) 수정 2015.03.2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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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용사 5주기 추모식이 천안함 유가족과 박근혜 대통령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됐습니다.

'국가를 위한 희생, 통일로 보답하겠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추모식은 헌화와 분향, 추모사와 추모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추모식을 찾은 시민들은 천안함 46 용사가 잠든 묘역을 찾아 헌화하고 고인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습니다.

또 천안함 자매도시인 충남 천안에서도 해군 제2함대 사령부 관계자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이 열려 희생 장병의 넋을 기렸습니다.

오늘 추모식에 이어 내일은 천안함이 피격됐던 서해 해상에서 유가족과 천안함 생존 장병 등이 참석하는 해상 위령제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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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함 용사 5주기 추모식 열려
    • 입력 2015-03-26 11:35:56
    • 수정2015-03-26 17:03:45
    사회
천안함 용사 5주기 추모식이 천안함 유가족과 박근혜 대통령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됐습니다.

'국가를 위한 희생, 통일로 보답하겠습니다'를 주제로 열린 추모식은 헌화와 분향, 추모사와 추모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추모식을 찾은 시민들은 천안함 46 용사가 잠든 묘역을 찾아 헌화하고 고인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습니다.

또 천안함 자매도시인 충남 천안에서도 해군 제2함대 사령부 관계자와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이 열려 희생 장병의 넋을 기렸습니다.

오늘 추모식에 이어 내일은 천안함이 피격됐던 서해 해상에서 유가족과 천안함 생존 장병 등이 참석하는 해상 위령제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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