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 “노사정 대타협, 이번 달까지 합의해달라”

입력 2015.03.26 (12:05) 수정 2015.03.26 (16:2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완구 국무총리가 노사 대표를 만나, 노동시장 구조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3월 말까지 노사정 대타협을 이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완구 총리는 오늘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과 박병원 경총 회장, 김대환 노사정위 위원장과 이기권 고용부장관 등과 오찬을 함께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우리 사회가 경제 체질을 혁신하고, 재도약할 수 있을지 여부는 노동시장 구조개선에 달렸다고 강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사정의 결단이 필요한 시점인 만큼, 대승적 차원에서 3월 내에 합의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대환 노사정위원장도 대표자들이 책임감을 갖고 리더십을 발휘한다면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면서, 노사정 대타협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고 총리실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 총리 “노사정 대타협, 이번 달까지 합의해달라”
    • 입력 2015-03-26 12:05:36
    • 수정2015-03-26 16:23:09
    정치
이완구 국무총리가 노사 대표를 만나, 노동시장 구조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3월 말까지 노사정 대타협을 이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완구 총리는 오늘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김동만 한국노총 위원장과 박병원 경총 회장, 김대환 노사정위 위원장과 이기권 고용부장관 등과 오찬을 함께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우리 사회가 경제 체질을 혁신하고, 재도약할 수 있을지 여부는 노동시장 구조개선에 달렸다고 강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사정의 결단이 필요한 시점인 만큼, 대승적 차원에서 3월 내에 합의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대환 노사정위원장도 대표자들이 책임감을 갖고 리더십을 발휘한다면 국민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면서, 노사정 대타협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고 총리실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