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니코틴 액상 9억 원 어치 밀수·유통 적발
입력 2015.03.26 (12:05)
수정 2015.03.2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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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니코틴 액상을 대량으로 몰래 수입해 유통해온 업자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담배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업체 대표 32살 김 모 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광진구에 전자담배 업체를 차려놓고 니코틴 액상 만 8천여 개, 시가 9억 원어치를 몰래 수입한 뒤 가맹점 등에 유통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 등은 중독심리상담사 자격증과 법인 상표 등록을 꾸며 허가받은 업체인 것처럼 위장해 영업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최근 담뱃값이 오르면서 전자 담배의 수요가 늘었지만 니코틴 액상에 물리는 세금도 오르면서 수익을 내려고 밀수하는 사례가 잦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담배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업체 대표 32살 김 모 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광진구에 전자담배 업체를 차려놓고 니코틴 액상 만 8천여 개, 시가 9억 원어치를 몰래 수입한 뒤 가맹점 등에 유통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 등은 중독심리상담사 자격증과 법인 상표 등록을 꾸며 허가받은 업체인 것처럼 위장해 영업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최근 담뱃값이 오르면서 전자 담배의 수요가 늘었지만 니코틴 액상에 물리는 세금도 오르면서 수익을 내려고 밀수하는 사례가 잦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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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자담배 니코틴 액상 9억 원 어치 밀수·유통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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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26 12:05:36
- 수정2015-03-26 17:11:04
전자담배 니코틴 액상을 대량으로 몰래 수입해 유통해온 업자들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담배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업체 대표 32살 김 모 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광진구에 전자담배 업체를 차려놓고 니코틴 액상 만 8천여 개, 시가 9억 원어치를 몰래 수입한 뒤 가맹점 등에 유통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 등은 중독심리상담사 자격증과 법인 상표 등록을 꾸며 허가받은 업체인 것처럼 위장해 영업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최근 담뱃값이 오르면서 전자 담배의 수요가 늘었지만 니코틴 액상에 물리는 세금도 오르면서 수익을 내려고 밀수하는 사례가 잦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담배사업법 위반 등의 혐의로 업체 대표 32살 김 모 씨 등 4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광진구에 전자담배 업체를 차려놓고 니코틴 액상 만 8천여 개, 시가 9억 원어치를 몰래 수입한 뒤 가맹점 등에 유통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 등은 중독심리상담사 자격증과 법인 상표 등록을 꾸며 허가받은 업체인 것처럼 위장해 영업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최근 담뱃값이 오르면서 전자 담배의 수요가 늘었지만 니코틴 액상에 물리는 세금도 오르면서 수익을 내려고 밀수하는 사례가 잦아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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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연 기자 hanspo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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