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위조해 산재보험금 타낸 일당 적발

입력 2015.03.2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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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공사현장에서 사고로 다친 것처럼 서류를 꾸며 산업재해보험금 1억여 원을 타낸 혐의로 52살 권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54살 김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권 씨 등은 지난 2009년부터 5년 동안 허위로 작성한 공사 계약서와 목격자 진술서 등을 근로복지공단에 제출해 4번에 걸쳐 산업재해보험금 1억 5천만 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비슷한 방식으로 산재보험금을 가로챈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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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서 위조해 산재보험금 타낸 일당 적발
    • 입력 2015-03-26 12:05:36
    사회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공사현장에서 사고로 다친 것처럼 서류를 꾸며 산업재해보험금 1억여 원을 타낸 혐의로 52살 권 모 씨 등 2명을 구속하고 54살 김 모 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권 씨 등은 지난 2009년부터 5년 동안 허위로 작성한 공사 계약서와 목격자 진술서 등을 근로복지공단에 제출해 4번에 걸쳐 산업재해보험금 1억 5천만 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비슷한 방식으로 산재보험금을 가로챈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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