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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버스터미널 ‘묻지마 흉기 난동’…2명 부상
입력 2015.03.26 (12:21) 수정 2015.03.26 (12:54)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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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구시의 고속버스터미널 대합실에서 흉기 난동이 일어나 버스를 기다리던 승객 2명이 다쳤습니다.

하루 수천 명이 이용하는 시설이지만 보안 요원이 없어 큰 피해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김도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걸어오더니 들고 있던 둔기로 버스를 기다리던 승객을 내리칩니다.

영업이 끝난 음식점에서 흉기를 가지고 나와 마구 휘두르더니, 대합실에 앉아 있던 승객의 등을 찌릅니다.

<녹취> 목격자(음성변조) : "어디서 나왔는지 몽둥이로 머리를 때리고 그리고 옆에 있는 사람 또 때리고. 자기 혼자서 '묻지마' 이런 식으로..."

10여 분 동안 공포의 난동을 부리던 남성은 경찰이 출동하자 흉기로 자신의 팔과 복부 등을 찔렀습니다.

승객 2명이 다쳤지만 대합실에 보안 요원이 한 명도 없어 자칫 큰 피해가 날 뻔한 상황이었습니다.

경찰은 5년 넘게 정신 질환을 앓아 온 35살 최 모 씨가 이른바 '묻지마 난동'을 부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충일(대구 동부경찰서 형사계장) : "(가해자 가족이)5년 전부터 정신분열 증세가 있어서 정신과 치료를 받았고 현재도 약을 복용하는 것으로 진술을 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지만 최 씨의 상태가 위중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훈입니다.
  • 고속버스터미널 ‘묻지마 흉기 난동’…2명 부상
    • 입력 2015-03-26 12:22:30
    • 수정2015-03-26 12:54:22
    뉴스 12
<앵커 멘트>

대구시의 고속버스터미널 대합실에서 흉기 난동이 일어나 버스를 기다리던 승객 2명이 다쳤습니다.

하루 수천 명이 이용하는 시설이지만 보안 요원이 없어 큰 피해로 이어질 뻔 했습니다.

김도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걸어오더니 들고 있던 둔기로 버스를 기다리던 승객을 내리칩니다.

영업이 끝난 음식점에서 흉기를 가지고 나와 마구 휘두르더니, 대합실에 앉아 있던 승객의 등을 찌릅니다.

<녹취> 목격자(음성변조) : "어디서 나왔는지 몽둥이로 머리를 때리고 그리고 옆에 있는 사람 또 때리고. 자기 혼자서 '묻지마' 이런 식으로..."

10여 분 동안 공포의 난동을 부리던 남성은 경찰이 출동하자 흉기로 자신의 팔과 복부 등을 찔렀습니다.

승객 2명이 다쳤지만 대합실에 보안 요원이 한 명도 없어 자칫 큰 피해가 날 뻔한 상황이었습니다.

경찰은 5년 넘게 정신 질환을 앓아 온 35살 최 모 씨가 이른바 '묻지마 난동'을 부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충일(대구 동부경찰서 형사계장) : "(가해자 가족이)5년 전부터 정신분열 증세가 있어서 정신과 치료를 받았고 현재도 약을 복용하는 것으로 진술을 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지만 최 씨의 상태가 위중해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도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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