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가 감사 등을 이유로 정부출연연구소의 임직원과 직계 가족의 개인정보를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국공공연구노조는 미래부가 최근 25개 정부출연연구소에 임직원과 가족 5만여 명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제출을 요구했으며 일부 연구소들이 해당 가족의 동의 없이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파악돼 미래부 장관 등 관련자들을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미래부는 출연연의 첨단기술이 가족 명의로 유출된 사례가 있어 관련 정보를 요청했지만 논란의 여지가 있는 만큼, 다시 법률적 검토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국공공연구노조는 미래부가 최근 25개 정부출연연구소에 임직원과 가족 5만여 명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제출을 요구했으며 일부 연구소들이 해당 가족의 동의 없이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파악돼 미래부 장관 등 관련자들을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미래부는 출연연의 첨단기술이 가족 명의로 유출된 사례가 있어 관련 정보를 요청했지만 논란의 여지가 있는 만큼, 다시 법률적 검토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공공연구노조 “미래부, 출연연 임직원 가족 개인정보 요구”
-
- 입력 2015-03-26 12:53:01
미래창조과학부가 감사 등을 이유로 정부출연연구소의 임직원과 직계 가족의 개인정보를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국공공연구노조는 미래부가 최근 25개 정부출연연구소에 임직원과 가족 5만여 명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제출을 요구했으며 일부 연구소들이 해당 가족의 동의 없이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파악돼 미래부 장관 등 관련자들을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미래부는 출연연의 첨단기술이 가족 명의로 유출된 사례가 있어 관련 정보를 요청했지만 논란의 여지가 있는 만큼, 다시 법률적 검토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
유진환 기자 miru@kbs.co.kr
유진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