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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이영돈 PD 광고 모델 부적절…출연 방송 중단”
입력 2015.03.26 (14:23) 수정 2015.03.26 (14:35) 방송·연예
▲ 사진= JTBC 방송 영상 캡처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이영돈 PD가 대기업 유제품 광고모델로 나선 데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JTBC가 이영돈 PD의 방송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JTBC는 오늘(26일) 새벽 1시 ‘이영돈 PD 식음료 광고 출연 관련 JTBC 공식 입장’이라는 제목의 공지문을 게재했다. 공지문에서 JTBC는 이영돈 PD의 광고 계약 건을 사전에 전달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JTBC는 “방송 3일 후인 3월 25일, JTBC는 이영돈 PD가 식음료 광고의 모델로 출연했음을 알게 됐다”며 “이영돈PD는 광고 계약 사항에 대해 사전에 JTBC에 어떠한 설명이나 내용 공유가 없었다”고 했다. 이어 “탐사 프로그램의 특성상 연출자이자 진행자인 이영돈PD가 특정 제품 홍보에 나서는 것이 부적절하며, 탐사 보도의 주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제품의 광고 모델로 나선 것은 공정한 탐사 보도를 원하는 시청자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난다고 판단했다”며 “<이영돈 PD가 간다>와 <에브리바디>의 방영을 우선 중단한다”고 밝혔다.

JTBC는 “이영돈PD 본인의 책임 있는 입장 표명과 정확한 사실 관계 확인이 이루어지면 적절한 후속 조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영돈 PD는 최근 한 대기업 유제품 광고모델로 나서 논란이 됐다. 자신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서 유제품 검증에 나섰다가 방송 왜곡 논란이 불거진 상황에서, 특정 대기업 제품을 홍보하는 모델로 나선 것이다. 어제(25일) 해당 제품의 TV 광고가 시작되자 소비자들은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PD가 이렇게 특정제품 광고에 나서도 되느냐”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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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발할 땐 언제고…” 이영돈PD 광고 모델에 ‘시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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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2015-03-26 14:35:41
    방송·연예
▲ 사진= JTBC 방송 영상 캡처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이영돈 PD가 대기업 유제품 광고모델로 나선 데 대해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JTBC가 이영돈 PD의 방송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JTBC는 오늘(26일) 새벽 1시 ‘이영돈 PD 식음료 광고 출연 관련 JTBC 공식 입장’이라는 제목의 공지문을 게재했다. 공지문에서 JTBC는 이영돈 PD의 광고 계약 건을 사전에 전달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JTBC는 “방송 3일 후인 3월 25일, JTBC는 이영돈 PD가 식음료 광고의 모델로 출연했음을 알게 됐다”며 “이영돈PD는 광고 계약 사항에 대해 사전에 JTBC에 어떠한 설명이나 내용 공유가 없었다”고 했다. 이어 “탐사 프로그램의 특성상 연출자이자 진행자인 이영돈PD가 특정 제품 홍보에 나서는 것이 부적절하며, 탐사 보도의 주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제품의 광고 모델로 나선 것은 공정한 탐사 보도를 원하는 시청자 여러분들의 기대에 어긋난다고 판단했다”며 “<이영돈 PD가 간다>와 <에브리바디>의 방영을 우선 중단한다”고 밝혔다.

JTBC는 “이영돈PD 본인의 책임 있는 입장 표명과 정확한 사실 관계 확인이 이루어지면 적절한 후속 조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영돈 PD는 최근 한 대기업 유제품 광고모델로 나서 논란이 됐다. 자신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에서 유제품 검증에 나섰다가 방송 왜곡 논란이 불거진 상황에서, 특정 대기업 제품을 홍보하는 모델로 나선 것이다. 어제(25일) 해당 제품의 TV 광고가 시작되자 소비자들은 “소비자 고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PD가 이렇게 특정제품 광고에 나서도 되느냐”며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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