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사 공동운항편 요금 차이 발생 사실 고지해야”

입력 2015.03.26 (14:26) 수정 2015.03.2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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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앞으로 항공사끼리 공동운항을 할 때 실제 운항하는 회사를 확실히 밝히고 운임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도 분명히 알리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공동 운항은 2개의 항공사가 1개 항공기를 운항하는 것으로 A 항공사가 B 항공사의 좌석을 빌려 자기 항공사 이름으로 판매하는 제돕니다.

때문에 같은 노선이어도 항공사에 따라 요금이 달라질 수 있지만 지금까지는 승객들에게 정확하게 알리지 않아 이용자들이 항의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현재 대한항공은 29개사와 353개 노선에서 공동운항하고 있고 아시아나항공은 27개사와 제휴해 248개의 공동운항 노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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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공사 공동운항편 요금 차이 발생 사실 고지해야”
    • 입력 2015-03-26 14:26:38
    • 수정2015-03-26 16:33:40
    경제
국토교통부는 앞으로 항공사끼리 공동운항을 할 때 실제 운항하는 회사를 확실히 밝히고 운임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도 분명히 알리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공동 운항은 2개의 항공사가 1개 항공기를 운항하는 것으로 A 항공사가 B 항공사의 좌석을 빌려 자기 항공사 이름으로 판매하는 제돕니다.

때문에 같은 노선이어도 항공사에 따라 요금이 달라질 수 있지만 지금까지는 승객들에게 정확하게 알리지 않아 이용자들이 항의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현재 대한항공은 29개사와 353개 노선에서 공동운항하고 있고 아시아나항공은 27개사와 제휴해 248개의 공동운항 노선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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