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 15조→20조 원 확대
입력 2015.03.26 (14:37)
수정 2015.03.2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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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가 다음달부터 5조 원 추가로 늘어납니다.
한국은행은 중소기업 대출을 늘리기 위해 시중은행에 연 0.5~1% 저금리로 자금을 빌려주는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를 15조 원에서 20조 원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7월 한도가 12조 원에서 15조 원으로 늘어난 이후 8달 만에 증액된 것으로 한 번에 5조 원이 늘어난 것은 1994년 제도 도입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또 무역금융과 설비투자, 지방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의 금리는 1%에서 0.75%로 낮아집니다.
윤면식 한국은행은 부총재보는 기준금리 인하 등 통화정책이 실물경제로 이어지지 않아 중소기업이 자금 사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중소기업 대출을 늘리기 위해 시중은행에 연 0.5~1% 저금리로 자금을 빌려주는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를 15조 원에서 20조 원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7월 한도가 12조 원에서 15조 원으로 늘어난 이후 8달 만에 증액된 것으로 한 번에 5조 원이 늘어난 것은 1994년 제도 도입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또 무역금융과 설비투자, 지방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의 금리는 1%에서 0.75%로 낮아집니다.
윤면식 한국은행은 부총재보는 기준금리 인하 등 통화정책이 실물경제로 이어지지 않아 중소기업이 자금 사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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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은,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 15조→20조 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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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26 14:37:54
- 수정2015-03-26 16:33:40
한국은행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가 다음달부터 5조 원 추가로 늘어납니다.
한국은행은 중소기업 대출을 늘리기 위해 시중은행에 연 0.5~1% 저금리로 자금을 빌려주는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를 15조 원에서 20조 원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7월 한도가 12조 원에서 15조 원으로 늘어난 이후 8달 만에 증액된 것으로 한 번에 5조 원이 늘어난 것은 1994년 제도 도입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또 무역금융과 설비투자, 지방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의 금리는 1%에서 0.75%로 낮아집니다.
윤면식 한국은행은 부총재보는 기준금리 인하 등 통화정책이 실물경제로 이어지지 않아 중소기업이 자금 사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중소기업 대출을 늘리기 위해 시중은행에 연 0.5~1% 저금리로 자금을 빌려주는 금융중개지원대출 한도를 15조 원에서 20조 원으로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7월 한도가 12조 원에서 15조 원으로 늘어난 이후 8달 만에 증액된 것으로 한 번에 5조 원이 늘어난 것은 1994년 제도 도입 이후 이번이 처음입니다.
또 무역금융과 설비투자, 지방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의 금리는 1%에서 0.75%로 낮아집니다.
윤면식 한국은행은 부총재보는 기준금리 인하 등 통화정책이 실물경제로 이어지지 않아 중소기업이 자금 사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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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호 기자 oas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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