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여기가 지옥?’ 토네이도가 만든 무서운 섬광

입력 2015.03.2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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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현지시간) 최소 3개의 토네이도가 형성한 폭풍 전선이 미국 오클라호마주와 아칸소주를 휩쓸었다.

이날 토네이도로 1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오클라호마 샌드 스프링스의 털사 지역을 휩쓴 토네이도로 건물 60여채가 피해를 봤다. 이동식 주택들은 뒤집어졌고 일부 지역에서 정전 사태가 발생했다.

토네이도가 동반한 비와 섬광, 바람으로 구조 작업에 크게 애를 먹었다고 현지 당국은 밝혔다.

샌드 스프링스에서 발생한 토네이도로 인근에 있던 체육관의 지붕이 무너지기도 했다. 당시 60여 명이 체육관 안에 있었지만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오클라호마 무어 지역에서 발생한 토네이도로 여러 건물이 피해를 당했고 차량들이 뒤집혔다. 아칸소주 북서부에서도 또 다른 토네이도가 관측됐다.

오클라호마에는 지난 2013년에도 토네이도가 발생해 24명이 숨지고 300여 명이 부상하는 인명 피해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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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여기가 지옥?’ 토네이도가 만든 무서운 섬광
    • 입력 2015-03-26 15:21:21
    국제
25일(현지시간) 최소 3개의 토네이도가 형성한 폭풍 전선이 미국 오클라호마주와 아칸소주를 휩쓸었다. 이날 토네이도로 1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다. 오클라호마 샌드 스프링스의 털사 지역을 휩쓴 토네이도로 건물 60여채가 피해를 봤다. 이동식 주택들은 뒤집어졌고 일부 지역에서 정전 사태가 발생했다. 토네이도가 동반한 비와 섬광, 바람으로 구조 작업에 크게 애를 먹었다고 현지 당국은 밝혔다. 샌드 스프링스에서 발생한 토네이도로 인근에 있던 체육관의 지붕이 무너지기도 했다. 당시 60여 명이 체육관 안에 있었지만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오클라호마 무어 지역에서 발생한 토네이도로 여러 건물이 피해를 당했고 차량들이 뒤집혔다. 아칸소주 북서부에서도 또 다른 토네이도가 관측됐다. 오클라호마에는 지난 2013년에도 토네이도가 발생해 24명이 숨지고 300여 명이 부상하는 인명 피해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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