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대, ‘여학생 성희롱 의혹’ 교수 해임

입력 2015.03.2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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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한국교통대학교는 오늘 여학생 성희롱 의혹 등이 제기된 A 교수를 해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교통대는 제자 성희롱과 교재 강매 의혹으로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가 접수된 A 교수를 징계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해임 조처했습니다.

이는 피해를 주장하는 학생들의 수업권 보호를 위해 지난달 24일 직위 해제한지 한 달 만입니다.

교통대 여학생 2명은 지난달 초 A 교수가 사무실에서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발언을 했고, 각종 비위를 저질렀다며 인권위에 진상 조사와 처벌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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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대, ‘여학생 성희롱 의혹’ 교수 해임
    • 입력 2015-03-26 15:54:00
    사회
국립 한국교통대학교는 오늘 여학생 성희롱 의혹 등이 제기된 A 교수를 해임했다고 밝혔습니다. 교통대는 제자 성희롱과 교재 강매 의혹으로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가 접수된 A 교수를 징계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해임 조처했습니다. 이는 피해를 주장하는 학생들의 수업권 보호를 위해 지난달 24일 직위 해제한지 한 달 만입니다. 교통대 여학생 2명은 지난달 초 A 교수가 사무실에서 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발언을 했고, 각종 비위를 저질렀다며 인권위에 진상 조사와 처벌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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