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숨진 6.25 국군포로가족회 소속 회원이 국방부에 대한 불만을 담아 쓴 것으로 알려졌던 유서가 다른 회원이 쓴 가짜 유서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숨진 가족회 회원 주 모 씨가 쓴 것처럼 가짜 유서를 만들어 공개한 혐의로 6.25 국군포로가족회 회원들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가족회 회원들은 지난달 27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군포로의 아들 주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주장하고 국군포로와 가족들의 명예와 권리 회복을 요구하는 문서를 주 씨의 유서라며 공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탈북자 출신의 6.25 국군포로가족회 회원인 주 씨는 지난달 24일 서울 중구에 있는 가족회 사무실에서 지병이 악화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숨진 가족회 회원 주 모 씨가 쓴 것처럼 가짜 유서를 만들어 공개한 혐의로 6.25 국군포로가족회 회원들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가족회 회원들은 지난달 27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군포로의 아들 주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주장하고 국군포로와 가족들의 명예와 권리 회복을 요구하는 문서를 주 씨의 유서라며 공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탈북자 출신의 6.25 국군포로가족회 회원인 주 씨는 지난달 24일 서울 중구에 있는 가족회 사무실에서 지병이 악화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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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숨진 ‘국군포로 가족 유서’ 가짜로 들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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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26 15:54:00
지난달 숨진 6.25 국군포로가족회 소속 회원이 국방부에 대한 불만을 담아 쓴 것으로 알려졌던 유서가 다른 회원이 쓴 가짜 유서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숨진 가족회 회원 주 모 씨가 쓴 것처럼 가짜 유서를 만들어 공개한 혐의로 6.25 국군포로가족회 회원들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가족회 회원들은 지난달 27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국군포로의 아들 주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고 주장하고 국군포로와 가족들의 명예와 권리 회복을 요구하는 문서를 주 씨의 유서라며 공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탈북자 출신의 6.25 국군포로가족회 회원인 주 씨는 지난달 24일 서울 중구에 있는 가족회 사무실에서 지병이 악화돼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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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희 기자 leej@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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