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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29일 안양 상대 ‘역사적인 데뷔전’
입력 2015.03.26 (16:04) 수정 2015.03.26 (16:06)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의 '막내팀' 서울 이랜드FC가 '난적' FC안양을 상대로 역사적인 데뷔전에 나선다.

서울 이랜드는 오는 29일 오후 12시부터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안양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2015 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해 창단을 선언하고 차근차근 준비 과정을 밟아 온 이랜드가 팬들 앞에 첫선을 보이는 경기다.

1995년 12월 수원 삼성이 창단한 이후 약 20년 만에 기업 구단으로 K리그에 입성한 이랜드는 미국프로축구(MLS)에서 활동한 마틴 레니(스코틀랜드) 감독을 초대 사령탑에 임명한 것을 시작으로 파격적인 행보를 펼치며 시선을 끌었다.

선수로는 자메이카 대표 출신 공격수 라이언 존슨, 일본 청소년 대표 출신 공격수 로버트 카렌, K리그 클래식 무대에서 활약하던 김재성, 이재안, 골키퍼 김영광 등이 합류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공격적인 마인드'를 강조하며 "잘 조직된 팀, 찬스가 오면 마무리할 수 있는 팀"을 만들겠다는 레니 감독의 축구가 그라운드 위에서 어떻게 표현될지가 첫 경기의 관전 포인트다.

첫 상대인 안양은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은 팀이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를 5위로 마쳐 간발의 차로 승격 경쟁에서 멀어졌던 안양은 '4강 진입'을 선언하고 나선 이번 시즌 첫 경기부터 화력을 뽐냈다.

수원FC와의 1라운드에서 안양은 1골 1도움을 기록한 이효균, 2도움을 올린 최진수 등의 활약을 앞세워 3-0으로 완승을 거둔 바 있다.

기세가 오른 안양이 올 시즌 '다크호스'로 꼽히는 이랜드를 만나 신바람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밖에 1라운드에서 대구FC를 제압하며 첫 승을 올린 부천FC는 28일 수원FC와의 원정경기에서 2연승을 노린다.

올 시즌 챌린지로 강등된 경남FC는 고양으로 원정을 떠나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 K리그 챌린지 2라운드 일정

▲ 28일(토)

수원-부천(수원종합운동장·수원 티브로드 생중계)

고양-경남(고양종합운동장·이상 14시)

▲ 29일(일)

서울 이랜드-안양(잠실종합운동장·SPOTV2 생중계·12시)

대구-강원(14시·대구스타디움·대구MBC 생중계)

안산-충주(16시·안산 와스타디움)
  • 이랜드, 29일 안양 상대 ‘역사적인 데뷔전’
    • 입력 2015-03-26 16:04:49
    • 수정2015-03-26 16:06:19
    연합뉴스
프로축구 K리그의 '막내팀' 서울 이랜드FC가 '난적' FC안양을 상대로 역사적인 데뷔전에 나선다.

서울 이랜드는 오는 29일 오후 12시부터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안양과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2015 2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해 창단을 선언하고 차근차근 준비 과정을 밟아 온 이랜드가 팬들 앞에 첫선을 보이는 경기다.

1995년 12월 수원 삼성이 창단한 이후 약 20년 만에 기업 구단으로 K리그에 입성한 이랜드는 미국프로축구(MLS)에서 활동한 마틴 레니(스코틀랜드) 감독을 초대 사령탑에 임명한 것을 시작으로 파격적인 행보를 펼치며 시선을 끌었다.

선수로는 자메이카 대표 출신 공격수 라이언 존슨, 일본 청소년 대표 출신 공격수 로버트 카렌, K리그 클래식 무대에서 활약하던 김재성, 이재안, 골키퍼 김영광 등이 합류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공격적인 마인드'를 강조하며 "잘 조직된 팀, 찬스가 오면 마무리할 수 있는 팀"을 만들겠다는 레니 감독의 축구가 그라운드 위에서 어떻게 표현될지가 첫 경기의 관전 포인트다.

첫 상대인 안양은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은 팀이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를 5위로 마쳐 간발의 차로 승격 경쟁에서 멀어졌던 안양은 '4강 진입'을 선언하고 나선 이번 시즌 첫 경기부터 화력을 뽐냈다.

수원FC와의 1라운드에서 안양은 1골 1도움을 기록한 이효균, 2도움을 올린 최진수 등의 활약을 앞세워 3-0으로 완승을 거둔 바 있다.

기세가 오른 안양이 올 시즌 '다크호스'로 꼽히는 이랜드를 만나 신바람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밖에 1라운드에서 대구FC를 제압하며 첫 승을 올린 부천FC는 28일 수원FC와의 원정경기에서 2연승을 노린다.

올 시즌 챌린지로 강등된 경남FC는 고양으로 원정을 떠나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 K리그 챌린지 2라운드 일정

▲ 28일(토)

수원-부천(수원종합운동장·수원 티브로드 생중계)

고양-경남(고양종합운동장·이상 14시)

▲ 29일(일)

서울 이랜드-안양(잠실종합운동장·SPOTV2 생중계·12시)

대구-강원(14시·대구스타디움·대구MBC 생중계)

안산-충주(16시·안산 와스타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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