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경기장 찾은 메시 “농구 보러 왔어요”

입력 2015.03.26 (16:04) 수정 2015.03.2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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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캡처 = 리오넬 메시의 인스타그램 계정]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의 골잡이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대표팀 동료와 함께 미국프로농구(NBA) 경기장에서 망중한을 즐겨 눈길을 끈다.

메시는 26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Viendo basquet(농구를 보면서)'라는 말과 함께 관중이 꽉 들어찬 농구장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은 이날 워싱턴DC의 버라이즌 센터에서 열린 워싱턴 위저즈와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경기 장면으로 메시는 이날 아르헨티나 대표팀 동료와 함께 찾은 뒤 경기장을 찾은 '인증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렸다.

메시를 비롯한 아르헨티나 대표팀 선수들은 오는 29일 워싱턴DC의 RFK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엘살바도르와의 친선전을 대비해 최근 미국으로 넘어와 조지타운 대학교에서 훈련하고 있다.

이들은 훈련 중 잠시 짬을 내 워싱턴DC를 연고로 하는 NBA팀인 워싱턴 위저즈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러 왔다.

귀한 손님의 방문에 경기장을 찾은 관중은 저마다 메시의 사진을 찍어 자신의 SNS 계정에 올렸고, 워싱턴 위저즈는 구단 홈페이지에 메시를 비롯한 아르헨티나 대표팀 선수들이 경기장에 들어서는 동영상을 게시하기도 했다.

메시의 응원을 받은 홈팀 워싱턴은 마이애미에 101-103으로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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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BA 경기장 찾은 메시 “농구 보러 왔어요”
    • 입력 2015-03-26 16:04:49
    • 수정2015-03-26 16:19:40
    연합뉴스
[사진 캡처 = 리오넬 메시의 인스타그램 계정]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의 골잡이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대표팀 동료와 함께 미국프로농구(NBA) 경기장에서 망중한을 즐겨 눈길을 끈다.

메시는 26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Viendo basquet(농구를 보면서)'라는 말과 함께 관중이 꽉 들어찬 농구장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은 이날 워싱턴DC의 버라이즌 센터에서 열린 워싱턴 위저즈와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경기 장면으로 메시는 이날 아르헨티나 대표팀 동료와 함께 찾은 뒤 경기장을 찾은 '인증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렸다.

메시를 비롯한 아르헨티나 대표팀 선수들은 오는 29일 워싱턴DC의 RFK 스타디움에서 예정된 엘살바도르와의 친선전을 대비해 최근 미국으로 넘어와 조지타운 대학교에서 훈련하고 있다.

이들은 훈련 중 잠시 짬을 내 워싱턴DC를 연고로 하는 NBA팀인 워싱턴 위저즈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러 왔다.

귀한 손님의 방문에 경기장을 찾은 관중은 저마다 메시의 사진을 찍어 자신의 SNS 계정에 올렸고, 워싱턴 위저즈는 구단 홈페이지에 메시를 비롯한 아르헨티나 대표팀 선수들이 경기장에 들어서는 동영상을 게시하기도 했다.

메시의 응원을 받은 홈팀 워싱턴은 마이애미에 101-103으로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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