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금지 약물 투여’ 의사 첫 재판 연기

입력 2015.03.26 (16: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박태환 선수에게 금지약물을 투여한 혐의로 기소된 의사 김 모 씨의 재판이 연기됐습니다.

당초 오늘 오전 첫 재판이 열릴 예정이었지만 지난 20일, 김 씨 측 변호인이 변호인 선임이 늦게 이뤄져 재판 준비 시간이 부족하다며 법원에 기일 변경을 신청하면서 재판이 미뤄졌습니다.

김 씨에 대한 첫 공판은 다음달 21일 열립니다.

김 씨는 지난해 7월 29일 수영선수 박태환에게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세계반도핑기구 금지약물인 '네비도(Nebido)'를 주사로 투여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태환 금지 약물 투여’ 의사 첫 재판 연기
    • 입력 2015-03-26 16:19:45
    사회
박태환 선수에게 금지약물을 투여한 혐의로 기소된 의사 김 모 씨의 재판이 연기됐습니다. 당초 오늘 오전 첫 재판이 열릴 예정이었지만 지난 20일, 김 씨 측 변호인이 변호인 선임이 늦게 이뤄져 재판 준비 시간이 부족하다며 법원에 기일 변경을 신청하면서 재판이 미뤄졌습니다. 김 씨에 대한 첫 공판은 다음달 21일 열립니다. 김 씨는 지난해 7월 29일 수영선수 박태환에게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세계반도핑기구 금지약물인 '네비도(Nebido)'를 주사로 투여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