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선수에게 금지약물을 투여한 혐의로 기소된 의사 김 모 씨의 재판이 연기됐습니다.
당초 오늘 오전 첫 재판이 열릴 예정이었지만 지난 20일, 김 씨 측 변호인이 변호인 선임이 늦게 이뤄져 재판 준비 시간이 부족하다며 법원에 기일 변경을 신청하면서 재판이 미뤄졌습니다.
김 씨에 대한 첫 공판은 다음달 21일 열립니다.
김 씨는 지난해 7월 29일 수영선수 박태환에게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세계반도핑기구 금지약물인 '네비도(Nebido)'를 주사로 투여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당초 오늘 오전 첫 재판이 열릴 예정이었지만 지난 20일, 김 씨 측 변호인이 변호인 선임이 늦게 이뤄져 재판 준비 시간이 부족하다며 법원에 기일 변경을 신청하면서 재판이 미뤄졌습니다.
김 씨에 대한 첫 공판은 다음달 21일 열립니다.
김 씨는 지난해 7월 29일 수영선수 박태환에게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세계반도핑기구 금지약물인 '네비도(Nebido)'를 주사로 투여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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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태환 금지 약물 투여’ 의사 첫 재판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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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26 16:19:45
박태환 선수에게 금지약물을 투여한 혐의로 기소된 의사 김 모 씨의 재판이 연기됐습니다.
당초 오늘 오전 첫 재판이 열릴 예정이었지만 지난 20일, 김 씨 측 변호인이 변호인 선임이 늦게 이뤄져 재판 준비 시간이 부족하다며 법원에 기일 변경을 신청하면서 재판이 미뤄졌습니다.
김 씨에 대한 첫 공판은 다음달 21일 열립니다.
김 씨는 지난해 7월 29일 수영선수 박태환에게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세계반도핑기구 금지약물인 '네비도(Nebido)'를 주사로 투여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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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기자 nfor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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