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일본 새 싱글 ‘미래’ 오리콘차트 2위

입력 2015.03.26 (17:15) 수정 2015.03.2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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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투비가 일본에서 발표한 싱글 '미래'가 오리콘차트 2위에 올랐다.

26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5일 발매된 '미래'는 당일 7만 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2위를 차지했다.

비투비는 이 차트 3위인 일본 인기 댄스그룹 AAA와 약 2배의 판매량 차이를 보였으며 컨트리걸즈, 페어리즈 등 현지 대세 아이돌 그룹을 큰 폭으로 제쳤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이번 성적은 지난해 11월 싱글 '와우'(WOW)로 데뷔한 비투비가 단 두 장의 싱글만에 이룬 결과여서 주목된다.

'미래'는 헤어짐을 뒤로 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이들을 위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힐링송'으로 일본 유명 작곡가 다다 신야, 아쿠타 마신이 참여했다.

비투비는 성공적인 오리콘 진입을 기념해 26일 오전 도쿄 시부야 타워레코드에서 현지 매체 대상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일훈은 "차트에 연연하지 않고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는데 2위라는 기분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영광"이라고 일본어로 소감을 밝혔다.

비투비는 오는 30일까지 오사카, 나고야. 도쿄에서 싱글 발매 이벤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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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투비, 일본 새 싱글 ‘미래’ 오리콘차트 2위
    • 입력 2015-03-26 17:15:26
    • 수정2015-03-26 17:19:25
    연합뉴스
그룹 비투비가 일본에서 발표한 싱글 '미래'가 오리콘차트 2위에 올랐다.

26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5일 발매된 '미래'는 당일 7만 장이 넘는 판매량을 기록하며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2위를 차지했다.

비투비는 이 차트 3위인 일본 인기 댄스그룹 AAA와 약 2배의 판매량 차이를 보였으며 컨트리걸즈, 페어리즈 등 현지 대세 아이돌 그룹을 큰 폭으로 제쳤다는 게 소속사의 설명이다.

이번 성적은 지난해 11월 싱글 '와우'(WOW)로 데뷔한 비투비가 단 두 장의 싱글만에 이룬 결과여서 주목된다.

'미래'는 헤어짐을 뒤로 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이들을 위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힐링송'으로 일본 유명 작곡가 다다 신야, 아쿠타 마신이 참여했다.

비투비는 성공적인 오리콘 진입을 기념해 26일 오전 도쿄 시부야 타워레코드에서 현지 매체 대상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일훈은 "차트에 연연하지 않고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는데 2위라는 기분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영광"이라고 일본어로 소감을 밝혔다.

비투비는 오는 30일까지 오사카, 나고야. 도쿄에서 싱글 발매 이벤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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