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는 북한산 송이버섯 불법 수입 사건과 관련해 일본 경찰이 허종만 의장 등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데 대해, 정치적 탄압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조선총련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해 5월 열린 북일 정부 간 회담 이후 납치문제 재조사가 한창 진행되는 가운데 이런 폭거를 강행하는 것은 양국 간 합의를 일본이 일방적으로 파기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주장했습니다.
조선총련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해 5월 열린 북일 정부 간 회담 이후 납치문제 재조사가 한창 진행되는 가운데 이런 폭거를 강행하는 것은 양국 간 합의를 일본이 일방적으로 파기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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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총련 “압수수색은 북일 합의 일방적 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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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26 20:44:51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는 북한산 송이버섯 불법 수입 사건과 관련해 일본 경찰이 허종만 의장 등의 자택을 압수수색한 데 대해, 정치적 탄압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조선총련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해 5월 열린 북일 정부 간 회담 이후 납치문제 재조사가 한창 진행되는 가운데 이런 폭거를 강행하는 것은 양국 간 합의를 일본이 일방적으로 파기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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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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