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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확대경] 야간 촬영 가능 ‘아리랑 3A호’ 발사 성공…과제는?
입력 2015.03.26 (21:11) 수정 2015.03.26 (21:42)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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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 기술로 개발한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3A 호가 오늘 무사히 발사돼 지구 궤도진입에 성공했습니다.

국내 최초로 적외선센서를 단 위성까지 우주로 쏘아올리면서 우리나라는 이제 전천후 지구 관측망을 구축하게 됐습니다.

정연욱, 이은정 기자가 의미와 과제를 차례로 보도합니다.

▼국내 첫 야간 촬영 가능 아리랑3A 발사 성공▼

<리포트>

오늘 오전 7시 8분.

드네프르 발사체가 아리랑 3A호를 싣고 우주로 올라갑니다.

발사 15분 뒤, 지구상공 537㎞ 궤도에 진입한 발사체는 아리랑 3A호와 분리됩니다.

남극 트롤 지상국,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과 연이어 교신에 성공한 3A호.

발사한지 5시간 57분이 지난 오늘 오후 1시 5분.

위성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는 전파 신호를 대전 위성관제센터로 보냅니다.

아리랑 3A호가 궤도에 자리를 잡아 발사 성공을 확인한 순간입니다.

<인터뷰> 최해진(항우연 위성정보활용센터장) : "태양전지판이라든지 안테나가 전개된 것을 확인을 다 했고요.위성이 자세를 잡기 위한 휠의 움직임들까지 확인을 다 한 상태입니다."

아리랑 3A호는 국내 위성 가운데 처음으로 고성능 적외선 센서와 고해상도의 광학카메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광래(항우연원장) : "한층 업그레이드 된 위성정보 영상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적 토대를 구축했다, 아주 상당히 큰 의미가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리랑 3A호는 앞으로 3달에서 6달 동안 시험 운영을 마지면 하루에 지구를 15바퀴 돌면서 관측 임무를 수행합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전전후 관측망 완성, 향후 과제는?▼

<기자 멘트>

이곳은 아리랑 3A호가 작동할 가상의 우주공간입니다.

지구 상공 528km 입니다.

중형 승용차 크기의 이 위성이 앞으로 4년간 지구상공을 돌며 지구를 관측하게 됩니다.

가장 핵심 부품은 앞쪽에 있는 적외선 센서입니다.

육각형 몸체 앞쪽에 달려있는데요.

이 센서가 제대로 작동하면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적외선 위성을 가진 4번째 보유 국가가 됩니다.

지금 보이는 산불 영상처럼 야간에도 쉽게 영상을 획득할 수 있는 것이 아리랑 3A호의 특징입니다.

기존 위성이 촬영해 온 낮시간 영상, 흐린 날의 영상을 합하면 24시간, 365일 지구를 관측하는 위성망이 완성되는 겁니다.

하지만 아리랑 위성은 정말 돈이 되는 통신 위성과는 다른데요.

무궁화위성 같은 KT의 위성 6기는 수 천억 원씩을 들여 외국에서 사온 것입니다.

3만 6천킬로미터 상공의 통신위성을 우리 기술로 만들기는 아직 부족하기 때문이죠.

전세계 위성시장은 더욱 커져 앞으로 10년 동안 1,000 기가 넘는 위성이 제작되고 시장규모도 10년동안 270조원에 달합니다.

위성기술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미래성장기반을 다지는 길입니다.

KBS 뉴스 이은정입니다.
  • [9확대경] 야간 촬영 가능 ‘아리랑 3A호’ 발사 성공…과제는?
    • 입력 2015-03-26 21:12:58
    • 수정2015-03-26 21:42:15
    뉴스 9
<앵커 멘트>

국내 기술로 개발한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3A 호가 오늘 무사히 발사돼 지구 궤도진입에 성공했습니다.

국내 최초로 적외선센서를 단 위성까지 우주로 쏘아올리면서 우리나라는 이제 전천후 지구 관측망을 구축하게 됐습니다.

정연욱, 이은정 기자가 의미와 과제를 차례로 보도합니다.

▼국내 첫 야간 촬영 가능 아리랑3A 발사 성공▼

<리포트>

오늘 오전 7시 8분.

드네프르 발사체가 아리랑 3A호를 싣고 우주로 올라갑니다.

발사 15분 뒤, 지구상공 537㎞ 궤도에 진입한 발사체는 아리랑 3A호와 분리됩니다.

남극 트롤 지상국,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과 연이어 교신에 성공한 3A호.

발사한지 5시간 57분이 지난 오늘 오후 1시 5분.

위성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는 전파 신호를 대전 위성관제센터로 보냅니다.

아리랑 3A호가 궤도에 자리를 잡아 발사 성공을 확인한 순간입니다.

<인터뷰> 최해진(항우연 위성정보활용센터장) : "태양전지판이라든지 안테나가 전개된 것을 확인을 다 했고요.위성이 자세를 잡기 위한 휠의 움직임들까지 확인을 다 한 상태입니다."

아리랑 3A호는 국내 위성 가운데 처음으로 고성능 적외선 센서와 고해상도의 광학카메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광래(항우연원장) : "한층 업그레이드 된 위성정보 영상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적 토대를 구축했다, 아주 상당히 큰 의미가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리랑 3A호는 앞으로 3달에서 6달 동안 시험 운영을 마지면 하루에 지구를 15바퀴 돌면서 관측 임무를 수행합니다.

KBS 뉴스 정연욱입니다.

▼전전후 관측망 완성, 향후 과제는?▼

<기자 멘트>

이곳은 아리랑 3A호가 작동할 가상의 우주공간입니다.

지구 상공 528km 입니다.

중형 승용차 크기의 이 위성이 앞으로 4년간 지구상공을 돌며 지구를 관측하게 됩니다.

가장 핵심 부품은 앞쪽에 있는 적외선 센서입니다.

육각형 몸체 앞쪽에 달려있는데요.

이 센서가 제대로 작동하면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적외선 위성을 가진 4번째 보유 국가가 됩니다.

지금 보이는 산불 영상처럼 야간에도 쉽게 영상을 획득할 수 있는 것이 아리랑 3A호의 특징입니다.

기존 위성이 촬영해 온 낮시간 영상, 흐린 날의 영상을 합하면 24시간, 365일 지구를 관측하는 위성망이 완성되는 겁니다.

하지만 아리랑 위성은 정말 돈이 되는 통신 위성과는 다른데요.

무궁화위성 같은 KT의 위성 6기는 수 천억 원씩을 들여 외국에서 사온 것입니다.

3만 6천킬로미터 상공의 통신위성을 우리 기술로 만들기는 아직 부족하기 때문이죠.

전세계 위성시장은 더욱 커져 앞으로 10년 동안 1,000 기가 넘는 위성이 제작되고 시장규모도 10년동안 270조원에 달합니다.

위성기술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미래성장기반을 다지는 길입니다.

KBS 뉴스 이은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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