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등 걸프국가, 예멘 반군 공습…확전 우려

입력 2015.03.26 (21:16) 수정 2015.03.26 (21:4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10개 아랍 국가들이 예멘의 시아파 후티 반군을 상대로 군사 작전에 전격 돌입했습니다.

예멘 사태가 중동의 IS 분쟁에 이어 또 하나의 국제전 양상으로 흐르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복창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시아파 후티 반군이 장악한 예멘 수도 사나 인근에서 건물들이 폭격을 받아 무너졌습니다.

수니파의 맹주 격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고 이집트, 요르단 등 다른 수니파 국가들이 참여해 반군이 장악한 공군기지와 무기고 등을 공습했습니다.

<녹취> 아델 알 주베이르

미국도 병참과 군사 정보를 지원했습니다.

공습으로 후티 반군 지휘관 3명과 민간인 10여 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반군 보도

지난해 예멘 수도 사나를 점령한 시아파 후티 반군은 며칠전 제3의 도시 타이즈를 점령하는 등 세를 불려왔습니다.

남부로 피신했던 하디 대통령이 어제 국외로 탈출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사우디 지상군 15만 명을 비롯해 이집트와 수단 등도 지상군 파병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아파 맹주 이란의 대응에 따라 대규모 종파 대리전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예멘 대통령 탈출설과 사우디의 공습 등 중동 정세가 급변하면서 국제유가는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사우디 등 걸프국가, 예멘 반군 공습…확전 우려
    • 입력 2015-03-26 21:18:18
    • 수정2015-03-26 21:42:07
    뉴스 9
<앵커 멘트>

사우디아라비아 등 10개 아랍 국가들이 예멘의 시아파 후티 반군을 상대로 군사 작전에 전격 돌입했습니다.

예멘 사태가 중동의 IS 분쟁에 이어 또 하나의 국제전 양상으로 흐르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복창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시아파 후티 반군이 장악한 예멘 수도 사나 인근에서 건물들이 폭격을 받아 무너졌습니다.

수니파의 맹주 격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도하고 이집트, 요르단 등 다른 수니파 국가들이 참여해 반군이 장악한 공군기지와 무기고 등을 공습했습니다.

<녹취> 아델 알 주베이르

미국도 병참과 군사 정보를 지원했습니다.

공습으로 후티 반군 지휘관 3명과 민간인 10여 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녹취> 반군 보도

지난해 예멘 수도 사나를 점령한 시아파 후티 반군은 며칠전 제3의 도시 타이즈를 점령하는 등 세를 불려왔습니다.

남부로 피신했던 하디 대통령이 어제 국외로 탈출했다는 보도도 나왔습니다.

사우디 지상군 15만 명을 비롯해 이집트와 수단 등도 지상군 파병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아파 맹주 이란의 대응에 따라 대규모 종파 대리전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예멘 대통령 탈출설과 사우디의 공습 등 중동 정세가 급변하면서 국제유가는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