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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현장] 아리랑 3A호 발사 성공…남은 과제는?
입력 2015.03.26 (23:19) 수정 2015.03.27 (00:13)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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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 3A호가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국내 기술로 개발한 이 위성은 날씨가 나빠도 또 밤에도 지구 관측이 가능한 적외선 센서를 탑재하고 있어 그 의미가 크다고 합니다.

정연욱 기자와 함께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질문>
정연욱 기자, 발사 과정은 순조로웠나요?

<답변>
네, 발사 후 5시간 57분만에 최종 성공까지 확인해 발사가 무사히 끝났습니다.

궤도 진입과 교신까지 모든 과정이 당초 계획대로 진행됐습니다.

아리랑 3A호는 우리시각으로 오늘 오전 7시 8분,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드네프르 발사체에 실려 발사됐습니다.

발사 15분 뒤, 지구상공 537㎞ 궤도에 진입한 발사체는 아리랑 3A호와 분리됐고, 남극 트롤 지상국,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과 연이어 교신에 성공했습니다.

마침내 오늘 오후 1시 5분, 위성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는 전파 신호를 대전 위성관제센터로 보냈는데요.

지난 2006년부터 개발하기 시작한 아리랑 3A호가 궤도에 자리를 잡아 발사 최종 성공했다는 것을 확인한 순간이었습니다.

아리랑 3A호는 앞으로 3달에서 6달 동안 시험 운영을 마치면 하루에 지구를 15바퀴씩 돌면서 관측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질문>
앞서 아리랑 3A호가 적외선 관측 위성이라고 했는데, 다른 위성에 비해 어떤 기능이 더 우수한가요?

<답변>
네, 아리랑 3A호는 국내 위성 가운데 처음으로 적외선 센서를 탑재한 위성입니다.

적외선 센서는 어두운 밤에도 낮과 다름없이 영상을 촬영을 할 수 있는데요.

지금 보시는 것이 미국 LA에서 발생한 산불을 적외선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야간에 촬영했지만 화재 지점이 뚜렷이 표시됩니다.

앞서 발사한 기존 국내 위성들이 촬영해온 낮시간 영상, 흐린 날의 영상을 합하면 24시간, 365일 지구를 관측하는 위성망이 완성되는 겁니다.

그야말로 전천후 지구 관측망이 구축돼 위성 강국의 대열에 들어서게 됐는데요.

이번 아리랑 3A호의 발사를 총괄한 항공우주연구원장의 설명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인터뷰> 조광래(항공우주연구원 원장) : "한층 업그레이드 된 위성정보 영상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적 토대를 구축했다, 아주 상당히 큰 의미가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세계 위성 시장은 폭발적으로 커지고 있습니다.

2014년부터 10년 동안 1,000 기가 넘는 위성이 제작되고 시장 규모도 10년동안 27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지속적으로 위성기술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미래성장기반을 다지는 길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 [취재현장] 아리랑 3A호 발사 성공…남은 과제는?
    • 입력 2015-03-26 23:21:43
    • 수정2015-03-27 00: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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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 3A호가 발사에 성공했습니다.

국내 기술로 개발한 이 위성은 날씨가 나빠도 또 밤에도 지구 관측이 가능한 적외선 센서를 탑재하고 있어 그 의미가 크다고 합니다.

정연욱 기자와 함께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질문>
정연욱 기자, 발사 과정은 순조로웠나요?

<답변>
네, 발사 후 5시간 57분만에 최종 성공까지 확인해 발사가 무사히 끝났습니다.

궤도 진입과 교신까지 모든 과정이 당초 계획대로 진행됐습니다.

아리랑 3A호는 우리시각으로 오늘 오전 7시 8분, 러시아 야스니 발사장에서 드네프르 발사체에 실려 발사됐습니다.

발사 15분 뒤, 지구상공 537㎞ 궤도에 진입한 발사체는 아리랑 3A호와 분리됐고, 남극 트롤 지상국, 노르웨이 스발바르 지상국과 연이어 교신에 성공했습니다.

마침내 오늘 오후 1시 5분, 위성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는 전파 신호를 대전 위성관제센터로 보냈는데요.

지난 2006년부터 개발하기 시작한 아리랑 3A호가 궤도에 자리를 잡아 발사 최종 성공했다는 것을 확인한 순간이었습니다.

아리랑 3A호는 앞으로 3달에서 6달 동안 시험 운영을 마치면 하루에 지구를 15바퀴씩 돌면서 관측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질문>
앞서 아리랑 3A호가 적외선 관측 위성이라고 했는데, 다른 위성에 비해 어떤 기능이 더 우수한가요?

<답변>
네, 아리랑 3A호는 국내 위성 가운데 처음으로 적외선 센서를 탑재한 위성입니다.

적외선 센서는 어두운 밤에도 낮과 다름없이 영상을 촬영을 할 수 있는데요.

지금 보시는 것이 미국 LA에서 발생한 산불을 적외선으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야간에 촬영했지만 화재 지점이 뚜렷이 표시됩니다.

앞서 발사한 기존 국내 위성들이 촬영해온 낮시간 영상, 흐린 날의 영상을 합하면 24시간, 365일 지구를 관측하는 위성망이 완성되는 겁니다.

그야말로 전천후 지구 관측망이 구축돼 위성 강국의 대열에 들어서게 됐는데요.

이번 아리랑 3A호의 발사를 총괄한 항공우주연구원장의 설명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인터뷰> 조광래(항공우주연구원 원장) : "한층 업그레이드 된 위성정보 영상을 확보할 수 있는 기술적 토대를 구축했다, 아주 상당히 큰 의미가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전세계 위성 시장은 폭발적으로 커지고 있습니다.

2014년부터 10년 동안 1,000 기가 넘는 위성이 제작되고 시장 규모도 10년동안 27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지속적으로 위성기술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미래성장기반을 다지는 길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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