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남한 주민 2명 ‘간첩’ 혐의로 체포”
입력 2015.03.26 (23:43)
수정 2015.03.2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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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당국이 남한 주민 2명을 '간첩' 혐의로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북한은 오늘 평양에서 국내외 매체를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남쪽 주민인 60살 김국기 씨와 55살 조춘길 씨를 간첩으로 붙잡아 구금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9월 평양에서 구속됐고, 조 씨는 지난해 12월 북한 영내로 몰래 들어갔다 국경수비대에 붙잡혔다고 북한 측은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통일부 관계자는 두 사람의 정확한 신원과 우리 국민이 맞는지 등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오늘 평양에서 국내외 매체를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남쪽 주민인 60살 김국기 씨와 55살 조춘길 씨를 간첩으로 붙잡아 구금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9월 평양에서 구속됐고, 조 씨는 지난해 12월 북한 영내로 몰래 들어갔다 국경수비대에 붙잡혔다고 북한 측은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통일부 관계자는 두 사람의 정확한 신원과 우리 국민이 맞는지 등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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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남한 주민 2명 ‘간첩’ 혐의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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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26 23:43:08
- 수정2015-03-27 10:23:34
북한 당국이 남한 주민 2명을 '간첩' 혐의로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북한은 오늘 평양에서 국내외 매체를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남쪽 주민인 60살 김국기 씨와 55살 조춘길 씨를 간첩으로 붙잡아 구금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9월 평양에서 구속됐고, 조 씨는 지난해 12월 북한 영내로 몰래 들어갔다 국경수비대에 붙잡혔다고 북한 측은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통일부 관계자는 두 사람의 정확한 신원과 우리 국민이 맞는지 등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오늘 평양에서 국내외 매체를 대상으로 기자회견을 열고 "남쪽 주민인 60살 김국기 씨와 55살 조춘길 씨를 간첩으로 붙잡아 구금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씨는 지난해 9월 평양에서 구속됐고, 조 씨는 지난해 12월 북한 영내로 몰래 들어갔다 국경수비대에 붙잡혔다고 북한 측은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통일부 관계자는 두 사람의 정확한 신원과 우리 국민이 맞는지 등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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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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