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뉴욕 맨해튼 대형 화재…불나기 전 폭발음
입력 2015.03.27 (06:18)
수정 2015.03.27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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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새벽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나기 전에 폭발음이 들렸다는 게 심상치가 않습니다.
현지 특파원 연결합니다.
박태서 특파원!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불이 난 곳은 맨해튼 동부 7번가에 있는 5층짜리 아파트입니다.
현지시각 오후 3시 30분입니다.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았고 5층 전체 건물로 번졌습니다.
화재발생 직후 1층에 있는 일식집 등 건물 앞부분이 붕괴됐습니다.
추가 붕괴가능성도 있습니다.
불은 바로옆 주상복합건물로 번졌습니다. 옆 건물 일부도 붕괴됐습니다.
인명피해 규모는 아직까지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현지 방송은 주민과 소방관 등 12명이 중상을, 3명은 치명상을 입었다고 속보로 전하고 있습니다.
또 건물안에 대피하지 못한 주민들이 갇혀있을 수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화재발생 시간이 오후 3시 넘어서였고 직장인들이 많이 사는 아파트니까 다수의 주민들이 남아있을 가능성은 크지 않아보입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불이 나기 직전 아파트 2층에서 큰 폭발음이 들렸다고 합니다.
따라서 현재까지는 가스폭발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상황입니다.
가스누출로 인한 가스폭발아닌가 하는 건데, 가스폭발 말고 다른 이야기, 폭발물에 의한 테러 가능성은 거론되지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오늘 새벽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나기 전에 폭발음이 들렸다는 게 심상치가 않습니다.
현지 특파원 연결합니다.
박태서 특파원!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불이 난 곳은 맨해튼 동부 7번가에 있는 5층짜리 아파트입니다.
현지시각 오후 3시 30분입니다.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았고 5층 전체 건물로 번졌습니다.
화재발생 직후 1층에 있는 일식집 등 건물 앞부분이 붕괴됐습니다.
추가 붕괴가능성도 있습니다.
불은 바로옆 주상복합건물로 번졌습니다. 옆 건물 일부도 붕괴됐습니다.
인명피해 규모는 아직까지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현지 방송은 주민과 소방관 등 12명이 중상을, 3명은 치명상을 입었다고 속보로 전하고 있습니다.
또 건물안에 대피하지 못한 주민들이 갇혀있을 수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화재발생 시간이 오후 3시 넘어서였고 직장인들이 많이 사는 아파트니까 다수의 주민들이 남아있을 가능성은 크지 않아보입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불이 나기 직전 아파트 2층에서 큰 폭발음이 들렸다고 합니다.
따라서 현재까지는 가스폭발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상황입니다.
가스누출로 인한 가스폭발아닌가 하는 건데, 가스폭발 말고 다른 이야기, 폭발물에 의한 테러 가능성은 거론되지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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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뉴욕 맨해튼 대형 화재…불나기 전 폭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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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27 06:20:09
- 수정2015-03-27 07:35:24
![](/data/news/2015/03/27/3044945_130.jpg)
<앵커 멘트>
오늘 새벽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나기 전에 폭발음이 들렸다는 게 심상치가 않습니다.
현지 특파원 연결합니다.
박태서 특파원!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불이 난 곳은 맨해튼 동부 7번가에 있는 5층짜리 아파트입니다.
현지시각 오후 3시 30분입니다.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았고 5층 전체 건물로 번졌습니다.
화재발생 직후 1층에 있는 일식집 등 건물 앞부분이 붕괴됐습니다.
추가 붕괴가능성도 있습니다.
불은 바로옆 주상복합건물로 번졌습니다. 옆 건물 일부도 붕괴됐습니다.
인명피해 규모는 아직까지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현지 방송은 주민과 소방관 등 12명이 중상을, 3명은 치명상을 입었다고 속보로 전하고 있습니다.
또 건물안에 대피하지 못한 주민들이 갇혀있을 수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화재발생 시간이 오후 3시 넘어서였고 직장인들이 많이 사는 아파트니까 다수의 주민들이 남아있을 가능성은 크지 않아보입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불이 나기 직전 아파트 2층에서 큰 폭발음이 들렸다고 합니다.
따라서 현재까지는 가스폭발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상황입니다.
가스누출로 인한 가스폭발아닌가 하는 건데, 가스폭발 말고 다른 이야기, 폭발물에 의한 테러 가능성은 거론되지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오늘 새벽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불나기 전에 폭발음이 들렸다는 게 심상치가 않습니다.
현지 특파원 연결합니다.
박태서 특파원! 지금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불이 난 곳은 맨해튼 동부 7번가에 있는 5층짜리 아파트입니다.
현지시각 오후 3시 30분입니다.
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았고 5층 전체 건물로 번졌습니다.
화재발생 직후 1층에 있는 일식집 등 건물 앞부분이 붕괴됐습니다.
추가 붕괴가능성도 있습니다.
불은 바로옆 주상복합건물로 번졌습니다. 옆 건물 일부도 붕괴됐습니다.
인명피해 규모는 아직까지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현지 방송은 주민과 소방관 등 12명이 중상을, 3명은 치명상을 입었다고 속보로 전하고 있습니다.
또 건물안에 대피하지 못한 주민들이 갇혀있을 수 있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화재발생 시간이 오후 3시 넘어서였고 직장인들이 많이 사는 아파트니까 다수의 주민들이 남아있을 가능성은 크지 않아보입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불이 나기 직전 아파트 2층에서 큰 폭발음이 들렸다고 합니다.
따라서 현재까지는 가스폭발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는 상황입니다.
가스누출로 인한 가스폭발아닌가 하는 건데, 가스폭발 말고 다른 이야기, 폭발물에 의한 테러 가능성은 거론되지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KBS 뉴스 박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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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서 기자 ts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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