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 ‘타임’ 선정 ‘영향력 있는 100인’ 후보에

<앵커 멘트>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 시청자 여러분들은 누구라고 생각하세요?

미국 유명 주간지, '타임'이 후보를 공개했는데 가수 '씨엘'이 포함됐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국현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그룹 투애니원의 씨엘이 미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100인 후보에 올랐습니다.

'타임'은 씨엘을 한국의 유명한 걸그룹 멤버로 미국 데뷔를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국내 연예인이 '타임'의 100인 후보로 뽑힌 것은 비와 싸이에 이어 3번째입니다.

'타임'은 다음달 10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진행해 최종 100인을 선정 발표합니다.

두 아들을 죽인 젊은 청년을 용서하고, 한센인의 상처에 입을 대 피고름을 빼낸 남성이 있습니다.

진정한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세상을 떠난 고 손양원 목사를 그린 다큐멘터리 영화가 재개봉됐습니다.

영화는 부활절 기간인 다음달 8일까지 전국 16개 상영관에서 관객들을 만납니다.

배우 김수현 씨가 인천국제공항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됐습니다.

인천국제공항 측은 김수현 씨가 세계 일류 공항 이미지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천공항은 또 개항 14주년과 세계 공항서비스평가 10년 연속 1위를 기념하는 콘서트를 모레까지 진행합니다.

KBS 뉴스 국현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