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포근, 큰 일교차…대기 건조

입력 2015.03.27 (06:55) 수정 2015.03.27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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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하루에 두가지 계절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큰 일교차 때문인데요.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서 포근한 봄기운이 가득 퍼지지만, 아침과 저녁으로는 언제 날이 포근했냐는 듯이 다소 차가운 공기가 이어져, 출근길, 퇴근길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오늘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기 때문에 옷차림을 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부터 살펴보면, 어제 같은 시각보다는 높지만, 곳에 따라선 바람이 불어서 어제와 체감온도는 비슷합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7도 광주 20도 대구 21도까지 올라 아침에 입고 나온 외투가 조금은 거추장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다만, 해가 지면 기온이 빠르게 떨어진다는 점 유의하시고 체온 유지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낮동안 맑겠고, 기온은 오늘보다 낮겠지만 활동하시는데 불편이 없겠습니다.

다만, 밤 늦게부터 서울, 경기 북부에서 비가 시작돼 새벽에는 중부와 전북지역에 비가 오겠고 낮에는 영남 지역에 비 예보가 나와있습니다.

현재 전국에 맑은 하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세 먼지 농도도 보통수준입니다.

낮에도 맑겠지만, 제주도에는 밤 한때 비가 오겠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대기가 건조해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주에도 기온은 평년 수준을 웃돌면서 포근하겠습니다.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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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제보다 포근, 큰 일교차…대기 건조
    • 입력 2015-03-27 06:56:40
    • 수정2015-03-27 07:35:32
    뉴스광장 1부
요즘 하루에 두가지 계절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큰 일교차 때문인데요.

낮에는 기온이 크게 올라서 포근한 봄기운이 가득 퍼지지만, 아침과 저녁으로는 언제 날이 포근했냐는 듯이 다소 차가운 공기가 이어져, 출근길, 퇴근길 발걸음을 재촉합니다.

오늘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기 때문에 옷차림을 잘하셔야겠습니다.

현재 기온부터 살펴보면, 어제 같은 시각보다는 높지만, 곳에 따라선 바람이 불어서 어제와 체감온도는 비슷합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7도 광주 20도 대구 21도까지 올라 아침에 입고 나온 외투가 조금은 거추장스러울 수도 있습니다.

다만, 해가 지면 기온이 빠르게 떨어진다는 점 유의하시고 체온 유지에 신경을 쓰셔야겠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낮동안 맑겠고, 기온은 오늘보다 낮겠지만 활동하시는데 불편이 없겠습니다.

다만, 밤 늦게부터 서울, 경기 북부에서 비가 시작돼 새벽에는 중부와 전북지역에 비가 오겠고 낮에는 영남 지역에 비 예보가 나와있습니다.

현재 전국에 맑은 하늘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세 먼지 농도도 보통수준입니다.

낮에도 맑겠지만, 제주도에는 밤 한때 비가 오겠습니다.

그리고 오늘도 대기가 건조해 불조심하셔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해상에서 높게 일겠습니다.

다음주에도 기온은 평년 수준을 웃돌면서 포근하겠습니다.

화요일과 수요일 사이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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