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헤드 어디 갔지?’ 황당해도 공동 4위

입력 2015.03.27 (21:53) 수정 2015.03.27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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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LPGA 투어 기아 클래식 첫날 이미림이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김효주와 전인지, 박인비까지 공동 7위에 올라, 한국계 선수들의 개막 7연승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미림이 정확한 아이언 샷으로 버디 기회를 만듭니다.

퍼팅까지 흔들림이 없습니다.

이미림은 기아 클래식 첫날 7언더파를 쳐, 선두로 치고 나갔습니다.

박인비와 김효주, 전인지까지 공동 7위에 올라, 한국계 선수의 7연승 행진에 청신호를 켰습니다.

타이완의 청야니는 18번홀에서 까다로운 샷을 정확히 핀 옆에 붙이며 선두 이미림을 한타차로 추격했습니다.

PGA 투어 텍사스 오픈 5번홀, 필 미켈슨이 벙커에서 탈출을 시도하다 클럽 헤드를 잃어버렸습니다.

이런 황당한 위기를 겪고도 미켈슨은 2언더파를 쳐 공동 4위를 달렸습니다.

피어시는 11번 홀에서 기막힌 칩인 버디를 낚았습니다.

프랑스가 홈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바란의 헤딩 골로 기선을 잡습니다.

하지만, 전반 40분 브라질은 오스카의 재치있는 슛으로 거센 반격을 시작합니다.

브라질은 후반 13분 주장 네이마르의 역전골과, 구스타보의 헤딩골로 프랑스 원정 23년만에 승리했습니다.

완벽한 3점슛 기회를 잡았다 싶었는데, 밀워키의 더들리가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체면을 구깁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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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럽헤드 어디 갔지?’ 황당해도 공동 4위
    • 입력 2015-03-27 21:58:28
    • 수정2015-03-27 22: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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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LPGA 투어 기아 클래식 첫날 이미림이 단독 선두를 달렸습니다.

김효주와 전인지, 박인비까지 공동 7위에 올라, 한국계 선수들의 개막 7연승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해외 스포츠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미림이 정확한 아이언 샷으로 버디 기회를 만듭니다.

퍼팅까지 흔들림이 없습니다.

이미림은 기아 클래식 첫날 7언더파를 쳐, 선두로 치고 나갔습니다.

박인비와 김효주, 전인지까지 공동 7위에 올라, 한국계 선수의 7연승 행진에 청신호를 켰습니다.

타이완의 청야니는 18번홀에서 까다로운 샷을 정확히 핀 옆에 붙이며 선두 이미림을 한타차로 추격했습니다.

PGA 투어 텍사스 오픈 5번홀, 필 미켈슨이 벙커에서 탈출을 시도하다 클럽 헤드를 잃어버렸습니다.

이런 황당한 위기를 겪고도 미켈슨은 2언더파를 쳐 공동 4위를 달렸습니다.

피어시는 11번 홀에서 기막힌 칩인 버디를 낚았습니다.

프랑스가 홈에서 열린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바란의 헤딩 골로 기선을 잡습니다.

하지만, 전반 40분 브라질은 오스카의 재치있는 슛으로 거센 반격을 시작합니다.

브라질은 후반 13분 주장 네이마르의 역전골과, 구스타보의 헤딩골로 프랑스 원정 23년만에 승리했습니다.

완벽한 3점슛 기회를 잡았다 싶었는데, 밀워키의 더들리가 어처구니 없는 실수로 체면을 구깁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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