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소리로 불 끄는 ‘이색 소화기’

입력 2015.03.30 (06:47) 수정 2015.03.30 (07: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불붙은 프라이팬을 향해 스피커 장치를 갖다 대는 남자!

소화액이나 물이 나오지 않았는데도 단숨에 불이 꺼집니다.

미국 조지 메이슨 대학의 두 공학도가 개발한 이 이색 장치는 이른바 소리로 불을 끄는 소화기인데요.

공기층을 뒤흔드는 저주파 소리로 산소와 산화물질의 접촉을 막아 불을 끄는 원리를 활용했다고 합니다.

미국 국방부가 예전에 이와 유사한 장치를 개발했지만 너무 크고 실용성이 떨어졌는데요.

그 단점을 보완해 휴대가 가능한 저주파 소화기를 만든 두 공학도!

아직 상용화 단계는 아니지만, 앞으로 이 발명품의 원리가 무궁무진하게 활용될 수 있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세상의 창] 소리로 불 끄는 ‘이색 소화기’
    • 입력 2015-03-30 06:49:20
    • 수정2015-03-30 07:41:12
    뉴스광장 1부
불붙은 프라이팬을 향해 스피커 장치를 갖다 대는 남자!

소화액이나 물이 나오지 않았는데도 단숨에 불이 꺼집니다.

미국 조지 메이슨 대학의 두 공학도가 개발한 이 이색 장치는 이른바 소리로 불을 끄는 소화기인데요.

공기층을 뒤흔드는 저주파 소리로 산소와 산화물질의 접촉을 막아 불을 끄는 원리를 활용했다고 합니다.

미국 국방부가 예전에 이와 유사한 장치를 개발했지만 너무 크고 실용성이 떨어졌는데요.

그 단점을 보완해 휴대가 가능한 저주파 소화기를 만든 두 공학도!

아직 상용화 단계는 아니지만, 앞으로 이 발명품의 원리가 무궁무진하게 활용될 수 있을 거라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