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에 베트남 하노이 ‘들썩’

입력 2015.03.30 (06:53) 수정 2015.03.30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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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 뮤직뱅크 월드투어가 이번엔 천년고도 베트남 하노이를 찾았습니다.

K-POP과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 찬 현장을 구본국 특파원이 하노이 현지에서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말 그대로 인산인해..

야외 공연장이 K-POP 팬들로 가득 찼습니다.

가수들이 노래하면 목이 터져라 따라 부르고...

몸짓 하나하나에 함성을 지르며 하나가 됩니다.

50만 명이 넘는 베트남 K-POP 팬들을 위해 그룹 엑소와 에이핑크, 갓세븐 등 스타들이 총출동했습니다.

<인터뷰> 응옥 아잉 : "좋아하는 아이돌을 직접 만나서 아주 기뻐요."

<인터뷰> 니 : "신 나고 너무 즐거워요. 뮤직뱅크가 베트남을 찾아줘서 매우 고맙습니다."

가수들은 베트남 애창곡으로 성원에 화답했습니다.

베트남 내 투자 1위 국답게, 한류의 열기는 그 어느 곳보다 뜨거웠습니다.

<인터뷰> 수호(EXO 멤버) : "이렇게 열광적으로 환영해 줄지는 몰랐어요. 팬들의 힘을 받아 최고의 공연할 수 있었습니다."

2011년 일본 도쿄에서 시작해 9번째를 맞은 KBS 뮤직뱅크 월드투어.

더욱 커진 무대와 가수들의 열창이 2만 2천 명 K-POP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공연장 밖에서는 한국 중소기업들의 한류 콘텐츠 상품 전시회도 열려 베트남 젊은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KBS 뉴스 구본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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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팝에 베트남 하노이 ‘들썩’
    • 입력 2015-03-30 06:55:31
    • 수정2015-03-30 15: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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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 뮤직뱅크 월드투어가 이번엔 천년고도 베트남 하노이를 찾았습니다.

K-POP과 팬들의 함성으로 가득 찬 현장을 구본국 특파원이 하노이 현지에서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말 그대로 인산인해..

야외 공연장이 K-POP 팬들로 가득 찼습니다.

가수들이 노래하면 목이 터져라 따라 부르고...

몸짓 하나하나에 함성을 지르며 하나가 됩니다.

50만 명이 넘는 베트남 K-POP 팬들을 위해 그룹 엑소와 에이핑크, 갓세븐 등 스타들이 총출동했습니다.

<인터뷰> 응옥 아잉 : "좋아하는 아이돌을 직접 만나서 아주 기뻐요."

<인터뷰> 니 : "신 나고 너무 즐거워요. 뮤직뱅크가 베트남을 찾아줘서 매우 고맙습니다."

가수들은 베트남 애창곡으로 성원에 화답했습니다.

베트남 내 투자 1위 국답게, 한류의 열기는 그 어느 곳보다 뜨거웠습니다.

<인터뷰> 수호(EXO 멤버) : "이렇게 열광적으로 환영해 줄지는 몰랐어요. 팬들의 힘을 받아 최고의 공연할 수 있었습니다."

2011년 일본 도쿄에서 시작해 9번째를 맞은 KBS 뮤직뱅크 월드투어.

더욱 커진 무대와 가수들의 열창이 2만 2천 명 K-POP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공연장 밖에서는 한국 중소기업들의 한류 콘텐츠 상품 전시회도 열려 베트남 젊은이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KBS 뉴스 구본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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