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후프 은메달…12개 대회 연속 메달행진

입력 2015.03.30 (07:08) 수정 2015.03.30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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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듬체조의 손연재가 올시즌 첫 월드컵 후프 종목에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손연재는 월드컵 12개 대회 연속 메달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첫 순서로 후프 결선에 나선 손연재는 배경음악 코니시 랩소디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후프를 높이 던졌다 받는 동작과 자신감 있는 회전으로 무난한 연기를 이어갔습니다.

발랄한 동작으로 관중의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큰 실수 없이 연기를 마친 손연재는 환하게 웃으며 관중의 환호에 답했습니다.

18.05점으로 러시아의 마문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한 손연재는 월드컵 12개 대회 연속 메달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다른 3개 종목에서는 실수가 이어졌습니다.

몇 차례 볼을 더듬어 감점을 받았고 곤봉과 리본에서도 체력이 떨어진 듯 실수가 나왔습니다.

3종목에서 5,6위권을 기록한 손연재는 개인종합 때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메달을 추가하지 못했습니다.

손연재는 다음달 초 루마니아에서 열리는 두번째 월드컵에서 또 한번 메달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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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3-30 07:10:12
    • 수정2015-03-30 08: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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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의 손연재가 올시즌 첫 월드컵 후프 종목에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

손연재는 월드컵 12개 대회 연속 메달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첫 순서로 후프 결선에 나선 손연재는 배경음악 코니시 랩소디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습니다.

후프를 높이 던졌다 받는 동작과 자신감 있는 회전으로 무난한 연기를 이어갔습니다.

발랄한 동작으로 관중의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큰 실수 없이 연기를 마친 손연재는 환하게 웃으며 관중의 환호에 답했습니다.

18.05점으로 러시아의 마문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한 손연재는 월드컵 12개 대회 연속 메달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하지만 다른 3개 종목에서는 실수가 이어졌습니다.

몇 차례 볼을 더듬어 감점을 받았고 곤봉과 리본에서도 체력이 떨어진 듯 실수가 나왔습니다.

3종목에서 5,6위권을 기록한 손연재는 개인종합 때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메달을 추가하지 못했습니다.

손연재는 다음달 초 루마니아에서 열리는 두번째 월드컵에서 또 한번 메달에 도전합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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