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뒤 의사는 최대 만 명 부족해지고, 치과의사와 한의사 공급은 넘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최근 '보건의료인력 중장기 수급 계획' 분석을 통해 2030년에 실제 활동할 의사는 14만여 명으로 필요한 수보다 만8천 명 정도 부족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기 치과의사와 한의사 수는 각각 3만 명과, 2만8천 명으로 필요 인력보다 수천 명 정도 많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12년 기준 우리나라 의사 1인당 환자수는 50.3명으로 우리와 유사한 의료체계를 가진 일본의 31명보다도 높고, OECD 국가 평균인 13.3명보다는 4배 정도 높은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보건사회연구원은 소득수준의 향상으로 높아진 국민의 의료서비스 수준에 대한 요구를 맞추려면 향후 의사 인력 공급을 늘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최근 '보건의료인력 중장기 수급 계획' 분석을 통해 2030년에 실제 활동할 의사는 14만여 명으로 필요한 수보다 만8천 명 정도 부족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기 치과의사와 한의사 수는 각각 3만 명과, 2만8천 명으로 필요 인력보다 수천 명 정도 많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12년 기준 우리나라 의사 1인당 환자수는 50.3명으로 우리와 유사한 의료체계를 가진 일본의 31명보다도 높고, OECD 국가 평균인 13.3명보다는 4배 정도 높은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보건사회연구원은 소득수준의 향상으로 높아진 국민의 의료서비스 수준에 대한 요구를 맞추려면 향후 의사 인력 공급을 늘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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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년 의사 수 부족…한의사·치과의사 넘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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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30 08:04:32
15년 뒤 의사는 최대 만 명 부족해지고, 치과의사와 한의사 공급은 넘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최근 '보건의료인력 중장기 수급 계획' 분석을 통해 2030년에 실제 활동할 의사는 14만여 명으로 필요한 수보다 만8천 명 정도 부족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기 치과의사와 한의사 수는 각각 3만 명과, 2만8천 명으로 필요 인력보다 수천 명 정도 많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12년 기준 우리나라 의사 1인당 환자수는 50.3명으로 우리와 유사한 의료체계를 가진 일본의 31명보다도 높고, OECD 국가 평균인 13.3명보다는 4배 정도 높은 수준으로 집계됐습니다.
보건사회연구원은 소득수준의 향상으로 높아진 국민의 의료서비스 수준에 대한 요구를 맞추려면 향후 의사 인력 공급을 늘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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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훈 기자 standb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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