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 피오리나 “힐러리, 솔직하지 않고 결함 많아”

입력 2015.03.30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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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 피오리나 전 휴렛패커드 회장이 자신이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나설 가능성은 90% 이상이라며 사실상 대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피오리나는 폭스뉴스 선데이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고 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이자 경쟁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집중 공격했습니다.

그는 힐러리가 개인 이메일을 사용한 것은 전직 국무장관이자 상원의원, 퍼스트레이디로서 신뢰감을 결여한 것이라며 힐러리는 솔직하지 않으며 성격적으로 결함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피오리나는 경제전문지 포천의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 기업인에 1998년부터 6년 연속 1위로 선정됐으며 지난 2010년에는 공화당 소속으로 캘리포니아 주 상원의원에 출마했다 낙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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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리 피오리나 “힐러리, 솔직하지 않고 결함 많아”
    • 입력 2015-03-30 08:23:49
    국제
칼리 피오리나 전 휴렛패커드 회장이 자신이 미국 공화당 대통령 후보로 나설 가능성은 90% 이상이라며 사실상 대선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피오리나는 폭스뉴스 선데이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고 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이자 경쟁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을 집중 공격했습니다. 그는 힐러리가 개인 이메일을 사용한 것은 전직 국무장관이자 상원의원, 퍼스트레이디로서 신뢰감을 결여한 것이라며 힐러리는 솔직하지 않으며 성격적으로 결함이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피오리나는 경제전문지 포천의 가장 영향력있는 여성 기업인에 1998년부터 6년 연속 1위로 선정됐으며 지난 2010년에는 공화당 소속으로 캘리포니아 주 상원의원에 출마했다 낙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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