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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 황제’ 중국 재계 회장 “미 기업 투자 기회 놓쳐”
입력 2015.03.30 (08:35) 수정 2015.03.30 (09:30) 국제
세계 7위 석유화학 기업이자 중국의 국영 석유화학업체인 켐차이나의 렌 지안싱 회장이 미국의 잦은 입국 비자 거부로 미국 기업에 대한 투자 기회를 놓쳤다며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렌 회장은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미국에서 예정된 주요 사업회의들에 참석할 계획이었지만 비자가 나오지 않아 참석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주중 미국 대사관 뿐만 아니라 미국 정부기관들의 초청을 받았는데도 미국 비자 발급이 자주 거부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렌 회장은 미국 비자가 없기 때문에 유럽이나 세계 다른 곳들을 방문하는 것 밖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며 비자 거부가 미국 기업 인수에 걸림돌로 작용했음을 내비쳤습니다.

켐차이나는 연매출 53조 천억 원 규모에 14만 명의 직원을 둔 거대 기업으로 렌 회장은 지난주 이탈리아 타이어 업체 피렐리의 최대주주 지분을 인수하는 등 유럽과 호주 등에서 모두 6개 기업을 인수했습니다.
  • ‘인수 황제’ 중국 재계 회장 “미 기업 투자 기회 놓쳐”
    • 입력 2015-03-30 08:35:51
    • 수정2015-03-30 09:30:05
    국제
세계 7위 석유화학 기업이자 중국의 국영 석유화학업체인 켐차이나의 렌 지안싱 회장이 미국의 잦은 입국 비자 거부로 미국 기업에 대한 투자 기회를 놓쳤다며 불만을 나타냈습니다.

렌 회장은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월부터 이달까지 미국에서 예정된 주요 사업회의들에 참석할 계획이었지만 비자가 나오지 않아 참석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주중 미국 대사관 뿐만 아니라 미국 정부기관들의 초청을 받았는데도 미국 비자 발급이 자주 거부됐다고 덧붙였습니다.

렌 회장은 미국 비자가 없기 때문에 유럽이나 세계 다른 곳들을 방문하는 것 밖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며 비자 거부가 미국 기업 인수에 걸림돌로 작용했음을 내비쳤습니다.

켐차이나는 연매출 53조 천억 원 규모에 14만 명의 직원을 둔 거대 기업으로 렌 회장은 지난주 이탈리아 타이어 업체 피렐리의 최대주주 지분을 인수하는 등 유럽과 호주 등에서 모두 6개 기업을 인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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