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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박범훈 외압 의혹’ 이모 비서관 피의자 전환
입력 2015.03.30 (11:05) 수정 2015.03.30 (17:29) 사회
박범훈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의 직권남용 등의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은 박 전 수석 밑에서 일했던 이 모 전 청와대 교육문화비서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는 이 전 비서관이 지난 2011년 박 전 수석의 지시를 받고 중앙대의 본교·분교 통합과 적십자간호대 인수 등의 과정에서 교육부에 압력을 행사한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전 비서관은 박 전 수석과 같은 직권 남용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27일 교육부와 중앙대, 박 전 수석의 집 등을 압수수색하면서 이 전 비서관의 집도 함께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중앙대 회계 업무 담당자를 불러 중앙대의 본교·분교 통합과 적십자간호대 인수 등의 안건이 교육부 승인을 받은 과정을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또 중앙대 관계자들이 박 전 수석에게 안건 승인을 청탁했는지, 이 과정에서 박 전 수석에게 대가를 제공했는지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박 전 교수의 딸이 지난해 중앙대 조교수로 채용된 과정과 양평 중앙국악예술원 토지 소유권이 박 전 수석의 재단으로 넘어간 과정도 수사 대상에 포함할 지 여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 검찰, ‘박범훈 외압 의혹’ 이모 비서관 피의자 전환
    • 입력 2015-03-30 11:05:04
    • 수정2015-03-30 17:29:08
    사회
박범훈 전 청와대 교육문화수석의 직권남용 등의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은 박 전 수석 밑에서 일했던 이 모 전 청와대 교육문화비서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할 방침입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는 이 전 비서관이 지난 2011년 박 전 수석의 지시를 받고 중앙대의 본교·분교 통합과 적십자간호대 인수 등의 과정에서 교육부에 압력을 행사한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전 비서관은 박 전 수석과 같은 직권 남용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27일 교육부와 중앙대, 박 전 수석의 집 등을 압수수색하면서 이 전 비서관의 집도 함께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중앙대 회계 업무 담당자를 불러 중앙대의 본교·분교 통합과 적십자간호대 인수 등의 안건이 교육부 승인을 받은 과정을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또 중앙대 관계자들이 박 전 수석에게 안건 승인을 청탁했는지, 이 과정에서 박 전 수석에게 대가를 제공했는지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박 전 교수의 딸이 지난해 중앙대 조교수로 채용된 과정과 양평 중앙국악예술원 토지 소유권이 박 전 수석의 재단으로 넘어간 과정도 수사 대상에 포함할 지 여부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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