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유가와 원화 가치 하락 등에 힘입어 제조업체들의 체감 경기가 두달 연속 개선됐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기업경지실사지수를 보면, 이달 제조업 업황 지수는 77로 지난달보다 3포인트 올라, 제조업체들이 느끼는 경기 상황이 두 달 연속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대기업과 수출기업의 지수가 6~8 포인트 오른 반면, 중소 기업과 내수 기업의 지수는 변동이 없었습니다.
저유가와 원화 가치 하락으로 수출기업들의 채산성이 높아진 데다, 갤럭시S6 등 휴대전화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기업경지실사지수를 보면, 이달 제조업 업황 지수는 77로 지난달보다 3포인트 올라, 제조업체들이 느끼는 경기 상황이 두 달 연속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대기업과 수출기업의 지수가 6~8 포인트 오른 반면, 중소 기업과 내수 기업의 지수는 변동이 없었습니다.
저유가와 원화 가치 하락으로 수출기업들의 채산성이 높아진 데다, 갤럭시S6 등 휴대전화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조업 체감경기 두달 연속 개선…유가·환율 등 영향
-
- 입력 2015-03-30 11:05:04
저유가와 원화 가치 하락 등에 힘입어 제조업체들의 체감 경기가 두달 연속 개선됐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기업경지실사지수를 보면, 이달 제조업 업황 지수는 77로 지난달보다 3포인트 올라, 제조업체들이 느끼는 경기 상황이 두 달 연속 나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대기업과 수출기업의 지수가 6~8 포인트 오른 반면, 중소 기업과 내수 기업의 지수는 변동이 없었습니다.
저유가와 원화 가치 하락으로 수출기업들의 채산성이 높아진 데다, 갤럭시S6 등 휴대전화 신제품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
-
김경진 기자 kjkim@kbs.co.kr
김경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