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외환보유액 등을 운용하는 한국투자공사가 미국 프로야구 구단인 LA 다저스에 투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공사는 현 구단주인 구겐하임 파트너스로부터 다저스 주식 일부를 사들이기로 하고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한국투자공사가 4천억 원 이상을 들여 다저스 주식의 19%를 보유해 공동구단주가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A 다저스는 1990년대에 박찬호 선수가 활동했고, 지금은 류현진 선수가 소속돼 있어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높은 구단입니다.
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공사는 현 구단주인 구겐하임 파트너스로부터 다저스 주식 일부를 사들이기로 하고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한국투자공사가 4천억 원 이상을 들여 다저스 주식의 19%를 보유해 공동구단주가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A 다저스는 1990년대에 박찬호 선수가 활동했고, 지금은 류현진 선수가 소속돼 있어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높은 구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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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투자공사, LA다저스 투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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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30 11:16:25
정부의 외환보유액 등을 운용하는 한국투자공사가 미국 프로야구 구단인 LA 다저스에 투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공사는 현 구단주인 구겐하임 파트너스로부터 다저스 주식 일부를 사들이기로 하고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구체적인 계약조건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한국투자공사가 4천억 원 이상을 들여 다저스 주식의 19%를 보유해 공동구단주가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LA 다저스는 1990년대에 박찬호 선수가 활동했고, 지금은 류현진 선수가 소속돼 있어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높은 구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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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호 기자 od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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