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희, 3년 8개월만 탁구 프로투어 ‘정상’

입력 2015.03.30 (11:24) 수정 2015.03.3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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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희(포스코에너지)가 프로투어 탁구 대회에서 3년 8개월만에 시상대 정상에 올랐다.

전지희는 30일(한국시간) 국제탁구연맹(ITTF) 스페인 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히라노 사야카를 4-1(11-5, 11-9, 3-11, 11-9, 11-5)로 돌려세우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그는 중국에서 귀화한 첫해인 2011년 7월 모로코 오픈 우승 이후 3년 8개월만에 프로투어 대회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따낸 전지희는 이번 대회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메달 전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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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지희, 3년 8개월만 탁구 프로투어 ‘정상’
    • 입력 2015-03-30 11:24:59
    • 수정2015-03-30 11:26:42
    연합뉴스
전지희(포스코에너지)가 프로투어 탁구 대회에서 3년 8개월만에 시상대 정상에 올랐다.

전지희는 30일(한국시간) 국제탁구연맹(ITTF) 스페인 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히라노 사야카를 4-1(11-5, 11-9, 3-11, 11-9, 11-5)로 돌려세우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그는 중국에서 귀화한 첫해인 2011년 7월 모로코 오픈 우승 이후 3년 8개월만에 프로투어 대회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혼합복식에서 동메달을 따낸 전지희는 이번 대회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며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메달 전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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