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서울지방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객차에서 옆자리 승객을 성추행한 혐의로 대학 교수인 51살 임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임 씨는 지난 23일 밤 10시쯤 정동진에서 서울로 향하던 무궁화호 기차 안에서 옆자리에 앉은 여성 37살 박 모 씨의 허벅지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임 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피해자인 박 씨가 성추행 사실을 눈치채고 몰래 휴대전화로 촬영한 증거 사진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대학 교수인 임 씨는 지난 2012년에도 기차 안에서 성추행을 한 혐의로 입건된 전력이 있습니다.
임 씨는 지난 23일 밤 10시쯤 정동진에서 서울로 향하던 무궁화호 기차 안에서 옆자리에 앉은 여성 37살 박 모 씨의 허벅지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임 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피해자인 박 씨가 성추행 사실을 눈치채고 몰래 휴대전화로 촬영한 증거 사진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대학 교수인 임 씨는 지난 2012년에도 기차 안에서 성추행을 한 혐의로 입건된 전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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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차서 여성 승객 성추행’ 50대 교수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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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30 11:59:41
국토교통부 서울지방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객차에서 옆자리 승객을 성추행한 혐의로 대학 교수인 51살 임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임 씨는 지난 23일 밤 10시쯤 정동진에서 서울로 향하던 무궁화호 기차 안에서 옆자리에 앉은 여성 37살 박 모 씨의 허벅지를 만지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임 씨는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혐의를 부인했지만, 피해자인 박 씨가 성추행 사실을 눈치채고 몰래 휴대전화로 촬영한 증거 사진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대학 교수인 임 씨는 지난 2012년에도 기차 안에서 성추행을 한 혐의로 입건된 전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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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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