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 미국 데뷔 앞두고 퍼프대디·스크릴렉스와 합동무대

입력 2015.03.30 (13:3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데뷔를 앞둔 걸그룹 투애니원(2NE1)의 씨엘(24)이 미국의 유명 힙합 뮤지션 퍼프대디, 디제이(DJ) 스크릴렉스, 디플로와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30일 밝혔다.

씨엘은 지난 29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베이프론트파크에서 열린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UMF)에서 스크릴렉스가 출연한 엔딩 무대에 깜짝 등장했다.

씨엘은 이 무대에서 스크릴렉스, 디플로와 함께 환상의 호흡으로 합동 무대를 꾸몄으며 이어 자신의 솔로곡 '멘붕'으로 강렬한 랩 실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고 YG는 전했다.

특히 이번 '멘붕' 무대는 퍼프 대디의 곡 '잇츠 올 어바웃 더 벤자민스'(It's all about the benjamins)의 비트에 맞춘 리믹스 버전으로 선보였으며 퍼프 대디가 무대 후반부에 등장해 씨엘과 함께 공연했다.

UMF는 현장 참가자만 10만명에 이르며 687만명이 실시간 중계로 시청했다.

씨엘은 싸이의 미국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과 손잡고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며 올 봄 솔로로 싱글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씨엘, 미국 데뷔 앞두고 퍼프대디·스크릴렉스와 합동무대
    • 입력 2015-03-30 13:36:32
    연합뉴스
미국 데뷔를 앞둔 걸그룹 투애니원(2NE1)의 씨엘(24)이 미국의 유명 힙합 뮤지션 퍼프대디, 디제이(DJ) 스크릴렉스, 디플로와 합동 무대를 선보였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30일 밝혔다. 씨엘은 지난 29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베이프론트파크에서 열린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UMF)에서 스크릴렉스가 출연한 엔딩 무대에 깜짝 등장했다. 씨엘은 이 무대에서 스크릴렉스, 디플로와 함께 환상의 호흡으로 합동 무대를 꾸몄으며 이어 자신의 솔로곡 '멘붕'으로 강렬한 랩 실력과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고 YG는 전했다. 특히 이번 '멘붕' 무대는 퍼프 대디의 곡 '잇츠 올 어바웃 더 벤자민스'(It's all about the benjamins)의 비트에 맞춘 리믹스 버전으로 선보였으며 퍼프 대디가 무대 후반부에 등장해 씨엘과 함께 공연했다. UMF는 현장 참가자만 10만명에 이르며 687만명이 실시간 중계로 시청했다. 씨엘은 싸이의 미국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과 손잡고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며 올 봄 솔로로 싱글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