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경찰서는 농번기를 맞아 농촌 빈집에 들어가 2천여만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2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1일 오전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의 빈 집에 들어가 천만 원 어치의 현금과 귀금속을 훔치는 등 지난달 중순부터 최근까지 제주지역 농촌 빈 집을 돌며 26차례에 걸쳐 2천5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문을 잠그지 않고 농사 일을 나간 집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으며, 같은 혐의로 복역하다 출소한 지 한 달도 안돼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 씨는 지난 11일 오전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의 빈 집에 들어가 천만 원 어치의 현금과 귀금속을 훔치는 등 지난달 중순부터 최근까지 제주지역 농촌 빈 집을 돌며 26차례에 걸쳐 2천5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문을 잠그지 않고 농사 일을 나간 집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으며, 같은 혐의로 복역하다 출소한 지 한 달도 안돼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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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촌서 26차례 빈집털이 4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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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30 15:01:54
제주 동부경찰서는 농번기를 맞아 농촌 빈집에 들어가 2천여만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2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1일 오전 제주도 제주시 조천읍의 빈 집에 들어가 천만 원 어치의 현금과 귀금속을 훔치는 등 지난달 중순부터 최근까지 제주지역 농촌 빈 집을 돌며 26차례에 걸쳐 2천5백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 씨는 문을 잠그지 않고 농사 일을 나간 집을 범행 대상으로 삼았으며, 같은 혐의로 복역하다 출소한 지 한 달도 안돼 또다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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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람 기자 g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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