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월성원전 1호기 수명 연장 허가 취소 소송

입력 2015.03.3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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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난달 말, 월성원전 1호기의 수명연장 허가 결정을 한 이후 시민단체들이 허가 취소 소송에 나섰습니다.

환경운동연합 등으로 구성된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은 오늘 서울 종로구 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월성원전 1호기 수명연장 허가 취소 소송을 위해 다음달 말까지 소송 원고인단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는 월성원전 지역 주민 외에도 국민 누구나 원고로 참여할 수 있다며, 대규모 원고인단을 모집해 노후 원전인 월성원전 1호기를 폐쇄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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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단체, 월성원전 1호기 수명 연장 허가 취소 소송
    • 입력 2015-03-30 15:02:23
    사회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난달 말, 월성원전 1호기의 수명연장 허가 결정을 한 이후 시민단체들이 허가 취소 소송에 나섰습니다. 환경운동연합 등으로 구성된 '핵 없는 사회를 위한 공동행동'은 오늘 서울 종로구 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월성원전 1호기 수명연장 허가 취소 소송을 위해 다음달 말까지 소송 원고인단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는 월성원전 지역 주민 외에도 국민 누구나 원고로 참여할 수 있다며, 대규모 원고인단을 모집해 노후 원전인 월성원전 1호기를 폐쇄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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