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경찰서는 80대 어머니를 살해한 뒤 이를 은폐하기 위해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52살 문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문 씨는 지난 26일 오후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 1층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 82살 윤 모 씨를 살해한 뒤 범행 사실을 숨길 목적으로 출입문과 베란다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문 씨는 어머니가 용돈을 주지 않아 말다툼을 하던 중 불을 질렀다고 말했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시신을 부검한 결과, 문 씨가 먼저 어머니를 살해하고 불을 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문 씨는 지난 26일 오후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 1층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 82살 윤 모 씨를 살해한 뒤 범행 사실을 숨길 목적으로 출입문과 베란다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문 씨는 어머니가 용돈을 주지 않아 말다툼을 하던 중 불을 질렀다고 말했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시신을 부검한 결과, 문 씨가 먼저 어머니를 살해하고 불을 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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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대 어머니 살해 후 은폐하려 불 지른 아들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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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30 15:33:03
서울 성동경찰서는 80대 어머니를 살해한 뒤 이를 은폐하기 위해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52살 문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문 씨는 지난 26일 오후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 1층 자신의 집에서 어머니 82살 윤 모 씨를 살해한 뒤 범행 사실을 숨길 목적으로 출입문과 베란다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문 씨는 어머니가 용돈을 주지 않아 말다툼을 하던 중 불을 질렀다고 말했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시신을 부검한 결과, 문 씨가 먼저 어머니를 살해하고 불을 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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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철 기자 mc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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