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 ‘반값 중개수수료’추진…서울시 계획 발표

입력 2015.03.3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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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인천시가 '반값 중개 수수료'를 도입키로 한 가운데 서울시도 관련 조례 통과를 위한 공청회를 열었습니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는 오늘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청회를 열고 서울시 도시계획국으로부터 관련 조례 개정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서울시는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주택 중개수수료 조정안을 받아들여 수수료 인하 방안을 마련했다며, 매매의 경우, 6억 원 이상 9억 원 미만 구간을 신설해 중개 보수 상한 요율을 기존 0.9%에서 0.5% 이하로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임대차는 3억 원 이상 6억 원 미간 구간을 신설해 상한 요율을 기존 0.8%에서 0.4%로 이하로 개선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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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도 ‘반값 중개수수료’추진…서울시 계획 발표
    • 입력 2015-03-30 15:40:55
    사회
경기도와 인천시가 '반값 중개 수수료'를 도입키로 한 가운데 서울시도 관련 조례 통과를 위한 공청회를 열었습니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는 오늘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청회를 열고 서울시 도시계획국으로부터 관련 조례 개정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서울시는 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주택 중개수수료 조정안을 받아들여 수수료 인하 방안을 마련했다며, 매매의 경우, 6억 원 이상 9억 원 미만 구간을 신설해 중개 보수 상한 요율을 기존 0.9%에서 0.5% 이하로 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임대차는 3억 원 이상 6억 원 미간 구간을 신설해 상한 요율을 기존 0.8%에서 0.4%로 이하로 개선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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