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 상대 음란행위 50대 교직원 구속

광주 북부경찰서는 밤 거리에서 여고생들을 상대로 신체를 노출하는 등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교직원 50살 정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광주 모 중학교 행정실 직원인 정 씨는 지난 23일 오후 10시 40분쯤 광주시 운암동의 한 아파트 주변 골목에서 여고생 모 양을 향해 신체를 노출하고 음란행위를 하는 등 지난 21일과 23일 두 차례에 걸쳐 여고생을 상대로 음란 행위를 하거나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