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점차 흐려져 밤부터 비

입력 2015.03.30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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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과 내일 오전사이 서해안과 내륙지역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고, 옅은 황사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에따라 내일 오전까지 전국의 미세먼지농도는 평소보다 2배에서 4배가량 높은 '나쁨' 단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돼, 노약자나 호흡기질환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은 전국이 점차 흐려져 낮에 서해안 지역을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강우량은 제주도에 5에서 30mm, 동해안과 남해안에 5에서 10, 그 밖의 전국에 5mm미만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전국이 4도에서 13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7도, 대전과 광주 18도 등으로 오늘보다 2도에서 6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해상에서 2미터 안팎으로 비교적 높게 일겠지만 남해상에는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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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일 점차 흐려져 밤부터 비
    • 입력 2015-03-30 17:40:15
    사회
오늘 밤과 내일 오전사이 서해안과 내륙지역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고, 옅은 황사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에따라 내일 오전까지 전국의 미세먼지농도는 평소보다 2배에서 4배가량 높은 '나쁨' 단계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돼, 노약자나 호흡기질환자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내일은 전국이 점차 흐려져 낮에 서해안 지역을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예상강우량은 제주도에 5에서 30mm, 동해안과 남해안에 5에서 10, 그 밖의 전국에 5mm미만입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전국이 4도에서 13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 17도, 대전과 광주 18도 등으로 오늘보다 2도에서 6도가량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해상에서 2미터 안팎으로 비교적 높게 일겠지만 남해상에는 돌풍이 불고 벼락이 치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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