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팝팝] 시각 장애인 화가, 그림 팔아 기부

입력 2015.03.30 (18:17) 수정 2015.03.30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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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화사한 색감이 돋보이는 미술 작품들!

형형색색의 꽃과 화초가 화폭에 가득 피어났는데요.

올해 21살의 시각장애인 화가! 제프 핸슨의 작품입니다.

시력의 한계를 딛고 1천 400여 점의 작품을 완성했는데요.

앞을 보지 못한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감각적인 색감의 자연 풍경을 담아냈습니다.

<인터뷰>

시력과 청력을 앗아가는 신경섬유종을 안고 태어난 제프 핸슨은 항암치료를 극복하기 위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요.

예상보다 큰 호응을 얻으면서 돌연 유명 인사가 됐습니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을 필두로 팝가수 엘튼 존·빌리 조엘이 그의 그림을 샀을 정도인데요.

그림 실력도 실력이지만... 수익 중 100만 달러를 자선 단체에 기부해 주위를 또한번 놀라게 했습니다.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는 핸슨의 재능이 따뜻한 선행과 더해져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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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03-30 18:40:34
    • 수정2015-03-30 19:08:00
    글로벌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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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색감이 돋보이는 미술 작품들!

형형색색의 꽃과 화초가 화폭에 가득 피어났는데요.

올해 21살의 시각장애인 화가! 제프 핸슨의 작품입니다.

시력의 한계를 딛고 1천 400여 점의 작품을 완성했는데요.

앞을 보지 못한다는 것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감각적인 색감의 자연 풍경을 담아냈습니다.

<인터뷰>

시력과 청력을 앗아가는 신경섬유종을 안고 태어난 제프 핸슨은 항암치료를 극복하기 위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요.

예상보다 큰 호응을 얻으면서 돌연 유명 인사가 됐습니다.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을 필두로 팝가수 엘튼 존·빌리 조엘이 그의 그림을 샀을 정도인데요.

그림 실력도 실력이지만... 수익 중 100만 달러를 자선 단체에 기부해 주위를 또한번 놀라게 했습니다.

마음으로 그림을 그리는 핸슨의 재능이 따뜻한 선행과 더해져 더욱 빛을 발하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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