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북부 카슈미르의 부드감 지역 라덴 마을에서 폭우와 산사태로 주택 서너 채가 붕괴돼 주민 8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매몰됐습니다.
잠무-카슈미르 주 정부는 사흘간 계속된 폭우로 흘러내린 토사가 주택을 덮치면서 인명피해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지 구호 당국은 매몰 주민을 찾고 있지만 토사 때문에 구호 장비의 현장 접근이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카슈미르 계곡 지역에 위치한 주도 스리나가르도 이번 폭우에 도시 곳곳이 침수됐으며 도시를 관통하는 젤룸강이 범람 위험이 있어 당국이 저지대 주민을 대피시켰습니다.
카슈미르에서는 지난해 9월 열흘 이상 지속한 폭우로 주도 스리나가르 전역이 침수돼 6백여 명이 숨진 바 있습니다.
잠무-카슈미르 주 정부는 사흘간 계속된 폭우로 흘러내린 토사가 주택을 덮치면서 인명피해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지 구호 당국은 매몰 주민을 찾고 있지만 토사 때문에 구호 장비의 현장 접근이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카슈미르 계곡 지역에 위치한 주도 스리나가르도 이번 폭우에 도시 곳곳이 침수됐으며 도시를 관통하는 젤룸강이 범람 위험이 있어 당국이 저지대 주민을 대피시켰습니다.
카슈미르에서는 지난해 9월 열흘 이상 지속한 폭우로 주도 스리나가르 전역이 침수돼 6백여 명이 숨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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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도 카슈미르 폭우·산사태로 8명 사망, 10여 명 매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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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03-30 22:39:23
인도 북부 카슈미르의 부드감 지역 라덴 마을에서 폭우와 산사태로 주택 서너 채가 붕괴돼 주민 8명이 숨지고 10여 명이 매몰됐습니다.
잠무-카슈미르 주 정부는 사흘간 계속된 폭우로 흘러내린 토사가 주택을 덮치면서 인명피해로 이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지 구호 당국은 매몰 주민을 찾고 있지만 토사 때문에 구호 장비의 현장 접근이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카슈미르 계곡 지역에 위치한 주도 스리나가르도 이번 폭우에 도시 곳곳이 침수됐으며 도시를 관통하는 젤룸강이 범람 위험이 있어 당국이 저지대 주민을 대피시켰습니다.
카슈미르에서는 지난해 9월 열흘 이상 지속한 폭우로 주도 스리나가르 전역이 침수돼 6백여 명이 숨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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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화 기자 hw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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