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타냐후 “핵 협상 타결 땐 이란 1년내 핵무기 만들 것”

입력 2015.04.02 (00:49) 수정 2015.04.02 (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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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협상에 반발해온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핵협상이 타결되면 이란이 1년 안에 핵무기를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가 현지 언론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 핵협상은 지하 연구시설과 플루토늄 원자로, 우라늄 농축 가능한 원심분리기들을 포함해 이란 핵시설 대부분을 손상되지 않은 상태에 두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그러면서, 이란의 살인 정권에 핵무기를 주는 것은 터무니없는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이란과 서방 간 핵협상은 시한을 넘겨 최종 조율 단계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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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타냐후 “핵 협상 타결 땐 이란 1년내 핵무기 만들 것”
    • 입력 2015-04-02 00:49:45
    • 수정2015-04-02 04:55:27
    국제
이란 핵협상에 반발해온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핵협상이 타결되면 이란이 1년 안에 핵무기를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고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가 현지 언론을 인용해 전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 핵협상은 지하 연구시설과 플루토늄 원자로, 우라늄 농축 가능한 원심분리기들을 포함해 이란 핵시설 대부분을 손상되지 않은 상태에 두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그러면서, 이란의 살인 정권에 핵무기를 주는 것은 터무니없는 것이라고 반발했습니다.

이란과 서방 간 핵협상은 시한을 넘겨 최종 조율 단계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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