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스탄불 경찰청 앞에서 총격전…“1명 사망”

입력 2015.04.02 (01:55) 수정 2015.04.02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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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 경찰청 청사 앞에서 폭탄과 소총 등으로 무장한 괴한 2명과 경찰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져, 괴한 1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바시프 샤힌 이스탄불 주지사는 기자회견에서 현지 시간 1일 오후 터키 경찰청에 자살폭탄 테러를 시도한 여성 1명을 사살하고 달아난 남성 1명을 체포했으며, 이 과정에서 경찰관 1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샤힌 주지사는 테러 기도의 주체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들은 전날 이스탄불 검찰청에서 인질극을 벌인 테러단체의 소행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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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키 이스탄불 경찰청 앞에서 총격전…“1명 사망”
    • 입력 2015-04-02 01:55:52
    • 수정2015-04-02 02:35:11
    국제
터키 이스탄불 경찰청 청사 앞에서 폭탄과 소총 등으로 무장한 괴한 2명과 경찰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져, 괴한 1명이 숨졌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바시프 샤힌 이스탄불 주지사는 기자회견에서 현지 시간 1일 오후 터키 경찰청에 자살폭탄 테러를 시도한 여성 1명을 사살하고 달아난 남성 1명을 체포했으며, 이 과정에서 경찰관 1명이 경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샤힌 주지사는 테러 기도의 주체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현지 언론들은 전날 이스탄불 검찰청에서 인질극을 벌인 테러단체의 소행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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